7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대전 시청 5층 대회의실서 있습니다.
예약 하신 분들 꼭 참석바랍니다.^^
주택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도관이기 때문에 공사를 지체할 경우 막대한 손실과 주민들이 겪게될 불편 때문에 늦은 시간 이지만 공사가 진행됐다.
하지만 잠자리에 들려던 주민들은 잠을 깨우는 소음에 하나 같이 불평들을 늘어놓았다.
현장에 있던 한 주민은 "늦은 시간에 이렇게 공사를 하는 경우가 어디있냐"며 10여분간 공사 차량을 막아서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대로 방치할 경우 언제 주택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지 모른다"며 "우리들로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이 공사는 11시 50분이 넘은 지금 계속 진행중이다.
허만진 영상기자 hmj1985@cctoday.co.kr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닷새째인 27일 전국적으로 추모인원이 300만이 넘은 가운데 대전시청 북문 앞에 차려진 분향소에도 추모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이날 분향소엔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치러진 마지막 여성광복군 전월선 여사의 안장식 참석차 대전을 방문한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찾아 조문하고, 민주당 선병렬 대전시당 위원장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손 상임고문은 "커지는 추모 열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얼마나 사랑을 받았는지 다시 보게된다."며 "노 전 대통령의 못 이룬 꿈을 제대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허만진 영상기자 hmj19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