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상하류 주민의 어룰림, 흥겨운 환경 축제 '대청호 한마당' 행사가 지난 25일 대청댐 물문화회관 앞에서 열려 주민들이 윷놀이를 하며 민속놀이를 즐기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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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지갑이 꽁꽁 묶여 있다. 26일 청주의 한 재래시장에서 상인이 채소를 다듬으며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성희 기자 lsh77@cc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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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갖은 양념과 들깨로 맛을 낸 육수에 시래기와 참게를 넣어 푹 끓인 참게탕은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쫀득쫀득한 수제비가 맛을 더하고, 그 향도 독특하다. 이 시기 하동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별미로 화개장터, 쌍계사 인근 계곡을 따라 자리한 식당가들의 주 메뉴이기도 하다. 참게는 집게 부분에 털 다발이 있는데 민물에 사는 게 치고는 그 크기가 크다. 환경오염 탓에 개체수가 크게 줄어 몸값이 꽤 비싼데 이 시기에 주로 잡힌다. 하동의 또 다른 먹거리는 은어구이다. 은어에 소금을 뿌리고 숯불 위에서 천천히 구운 은어구이는 내장을 발라내고 그 속에 고추양념을 더해 비린내가 전혀 없고 맛이 깔끔하다. 재첩국과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섬진강 재첩으로 국물을 내고 실파와 부추, 마늘이 곁들인 재첩국은 해장국으로도 인기다. 재첩회는 재첩을 끓는 물에 데쳐 차갑게 식힌 후 초고추장 양념과 겨자장에 곁들여 먹는 회로 빈혈치료와 간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항룡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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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불씨 연탄나누기 행사가 23일 대전시 중구 태평동 일대에서 열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직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연탄을 나르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