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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사무소 근처에 있는 미원집(미원식당)은 영양탕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잘 우려낸 국물과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 그리고 타이밍까지 재서 넣은듯한 부추까지..
허름한 건물의 미안함을 맛으로 보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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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림표에 보이는것과 같이
이집은 영양탕(보신탕)관련 메뉴와 삼계탕 그리고 술이 전부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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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탕의 기본반찬입니다.
장류 및 김치류를 직접 담근듯 합니다.
소스를 직접 만들어먹는 다른곳과는 달리
만들어진 소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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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탕이 나왔습니다.
국물도 고기도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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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한입 드시겠어요?
특을 시켰는데
좀 먹는다하는 남자들이 먹기에도
양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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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입니다.
Posted by 대청호블루스 :
이언의 싸이에서 27살 청년의 불같은 삶을 훔쳐본다

씨름선수에서 모델로
모델서 다시 연기자로...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의 민엽이처럼
우직하고 바른 모습,
목표를 위해서는 한눈팔기를 허용하지 않는 다부진 각오가
곳곳에서 묻어난다.
삶에 대해 일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했던
이 아름다운 청년은
드라마 종방연후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명복을 빌며

그가 남겼던 글과
눈에띄는 한 문장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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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도 끝났고,
여흥도 끝났다.

올해 나의 목표는 작년의 나를 넘어서는 것.

인생 라이벌 같은건 없다.

비교불가. 나는 나다.

시선은 언제나 정면. 옆따위는 보지 않는다.

어떻게하면 더 곧고 빠르고 안정되게 달릴수 있을지만 생각하자.

인생은 전쟁.

살아남자. 웃으면서 미친듯이 즐기자.

세상은. 그리고 인생은,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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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죽기는 이르다


출처 : 이언의 싸이
Posted by 대청호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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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역행 발언 비수도권 분노 폭발
"인기영합주의 궤변" … 충남도 "강력 대응"

 
김문수 경기지사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연일 시대착오적 독설을 뿜어내는 것과 관련, 비수도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김 지사가 '선(先) 지방발전, 후(後)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대해 "공산주의적 발상"이라는 등 궤변을 늘어놓는 데 대해 국가균형발전의 근간을 흔드는 망상을 그만두도록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본보 20일자 1면 보도>

충남도는 20일 이완구 지사 주재로 실·국장 교탁회의를 갖고, 반박논리를 개발해 강력 대응키로 하는 한편, 지방의 황폐화를 불러오는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은 철폐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남궁 영 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본부장은 "비수도권 주민들이 주장하는 것은 '수도권 집중'을 반대하는 것이지, '수도권 발전'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수도권은 과밀화로 신음하고 있지만, 지방은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지 못하는 지역이 많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행정도시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김 지사가 세종시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은 대단히 위험한 것이며, 세종시가 차질을 빚게 되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불행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수도권 과밀화로 인한 폐해를 잘 아는 입장에 있는 (김문수 지사가) 위치에서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경기도도 죽고 지방도 죽는 공멸화로 가는 길"이라며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 당 이상민 의원도 "수도권 과밀화로 인한 지방의 고사는 우리 사회의 가장 무거운 짐이고 균형발전의 강력한 추진만이 그 해법임을 천하가 다 아는데 (김 지사가) 그렇게 말하는 것을 보니 분별력결핍증 환자를 보는 것 같다"면서 "(김 지사는) 과거 국회에서 행정도시특별법 통과 시에도 미친 듯 날뛰다 국회윤리특위에서 출석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는데 이제는 완전히 퇴출을 시켜야 할 것 같다"고 분개했다.

김남욱 대전시의회 의장은 "김 지사의 발언은 경기도와 수도권이 천국이라는 망상에서 나온 것으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망발"이라며 21일 시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도권 집중화를 반대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기 위해 '1000만 명 서명운동'을 추진해 온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관계자는 "정부가 정책적으로 발표한 것이 아니고 일개 지사가 자기 지역 또는 자기 일신의 이해득실에 따라 발언한 것을 놓고 일일이 맞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면서 "앞으로 예의주시할 것이며 상황에 따라 반박 논리를 개발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누차 강조해온 말이지만 더 이상 수도권 집중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국가균형발전에 위배되는 지속적인 발언은 민주주의 기본원칙인 기회균등에도 어긋나는 개인적 편견과 오만으로서 더 이상 묵과돼서는 안될 것"이라며 "또한 정부가 이미 확정 발표한 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대해 시비하는 것은 포퓰리즘적 사고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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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 충청현안 표류·무산 "홀대는 그만" · [사설]경기지사의 망발, 어디까지 갈 텐가
· 한나라 박희태 대표 김문수 지사에 경고

Posted by 대청호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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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IC를 지나서 대가 오리전문점 옆에 위치한 촌닭과 메기(청주시 흥덕구 지동동)는 직접 기른 토종닭 요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음식점 내 양어장에서 잡은 메기로 내놓는 요리도 이집이 자랑하는 별미다.

주요리는 해물토종닭도리탕(3만 5000원), 해물토종백숙(3만 5000원), 메기매운탕(2만 5000∼3만 5000원)이다.

닭요리는 새삼스럽게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이집에서는 직접 사육한 토종닭을 잡아 어머니의 손맛으로 요리해 내는 것을 자부심으로 내세운다.

닭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해물과 양념을 넉넉히 넣어 맛 또한 훌륭하다. 매큼하고 얼큰한 맛은 입맛을 잃었을 때의 특미로 먹을 수 있다.

육질은 쫄깃쫄깃하고 담백해 토종닭 맛에 길들은 애호가들이 일부러 찾아들 정도의 명소가 되었다. 대(大)를 주문하면 보통 성인 네댓이 둘러앉아 먹어도 넉넉한 분량이다. 닭요리가 계절을 타지 않고 손님을 불러들이고 있는 것은 허약자의 보신, 신체의 신진대사 등 스테미너 식품이라는 것이다.

메기는 예로부터 약제로 쓰일 만큼 단백질과 칼슘 등이 다른 물고기에 비해 많아 즐겨먹는 층이 많은데 요즘엔 중년층이 대부분이다.

   
 
   
 
이곳은 갖가지 밑반찬이 이색적이다. 음식이 정갈스럽기도 하지만 어느 것을 대도 입에 잘 맞는다. 내부시설이 깨끗하고 공간이 넓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토종닭을 잡기 때문에 음식을 조리하는 시간만도 40여 분이 소요되어 1시간쯤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손님이 원하면 포장판매도 한다.

신노섭(사진) 사장은 "토종닭 요리인 만큼 수준급의 맛을 내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고기가 질기지 않고 담백한 맛이어서 모든 사람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문의 043-233-3455
011-698-335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청주 육류전문 '용궁'

2008. 8. 21. 09:07 from 맛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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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과학단지에서 천안, 병천방향으로 300m 우측에 위치해 있는 용궁(충북 청원군 오창읍 용두리· 043-214-7979)은 주로 육류를 내놓는 전문집이다.

소고기는 소안창살(2만 6000원), 소꽃등심(〃), 소양념갈비살(1만 7000원)이며, 돼지고기는 오겹살(8000원), 생목살(〃), 왕갈비(〃)가 주 메뉴다. 이 밖에 식사는 용궁불고기정식(1만 원), 용궁갈비탕(7000원), 영양돌솥밥(3000원)을 주문할 수 있다.

고기는 부드러울 뿐더러 갈비도 뜯기 좋고 연하다. 돼지고기는 거의 기름기가 누출되지 않아서 일반 돼지고기를 못먹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특히 이곳 돼지고기요리는 3∼4일 재운 후 먹기 직전 참숯불가마에서 초벌구이로 맛을 내는 것이 별미다. 상에 올라오는 소·돼지고기 맛이 다르게 마련이지만  잘 다져진 연한 갈비를 필두로 배추것절이, 오징어무침, 잡채, 묵은지 등이 풍성하다.

용궁은 맛깔스런 먹거리와 함께 3500평의 대지에 휴식공간, 체육시설, 미니영화관, 펜션 등이 들어서 있어 고기의 특별한 맛과 전원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정원수가 무성한 마당안 정자,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대는 분수를 바라보면서 먹게 되니 한결 맛이 난다. 이곳은 지난 6월 문을 열었지만  음식맛이 좋아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곳은 가족단위와 자가용족들이 많이 찾아드는 집이다. 오는 12일 부터는 건강식으로 '황토가마 참나무훈제구이'를 야심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용궁대표 신동환(65) 사장은 "고기류는 황토가마에서 참숯으로 훈제해 구워냄으로써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럽다"며 "양념맛이 좋아 멀리 대전, 천안에서 찾아와 맛을 즐기는 단골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