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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미스코리아 대전·충남선발대회를 하루 앞둔 7일 대전 대덕대학에서 막바지 연습을 하고있는 예비 미스코리아들을 찾아가봤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허만진 영상기자 hmj19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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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일 충남공무원 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금강살리기 마스터플랜 지역설명회’에 금강 주변 농민들이 대거 참석하기로 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가 금강살리기 마스터플랜의 중간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로,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관계관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설명회에서 충남도와 각 시·군, 지역주민, 전문가 등과 대화와 토론을 거쳐 이달 말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금강주변 국가하천부지를 경작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부여 세도 하천부지경작 생계대책위원회' 등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자신들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6일 과천정부청사에서도 시위를 갖는 등 이미 대정부 투쟁에 돌입한 상태여서 이날 설명회에서도 부지 수용의 최소화와 대체토지 마련, 충분한 보상 등의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보여진다. 이들은 또 정부가 이달 말 발표 예정인 마스터플랜이 미흡할 경우 4대강 유역 주민들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저항에 나설 예정이라고 그동안 집회 등을 통해 경고해 오고 있다

생계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우리의 주장을 요구할 방침”이라며 “풍물 등을 동원해 한바탕 시끄러운 잔치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호범 기자 comst99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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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면서도 최근 경기침체로 실생활이 어렵게 된 가정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도가 최근 4개월간 단전·단수·가스요금·사회보험료 등 체납 가구, 교육·보육비 장기 미납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내지만 부양의무자가 있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 생활이 어려워 정부에 지원을 요청한 가구 등을 조사한 결과, 도내 2만 5781가구가 실질적인 빈곤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감소나 휴직·실직, 자영업 휴·폐업 등 최근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안게 된 가정이 9664가구(37.4%)에 달했고 가장의 질병·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경우는 2885가구(11%)로 나타났으며 815가구(3%)에선 가정불화 등으로 어린이·노인에 대한 방임·학대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일단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2951가구(최저생계비 기준 인상 전)에 대해선 국민기초생활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실직이나 휴·폐업, 질병·부상, 학대·방임, 단전·단수 등 1만 5217가구에 대해선 긴급복지지원법이나 200억 원 규모의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득·재산기준이 지원대상 기준을 초과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 공적지원이 안 되는 7613가구에 대해선 한시생계보호제도(269억 원 규모)나 일자리 알선, 민간후원단체 연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필수 도 복지환경국장은 “특히 법적 지원에서 제외된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지원해 전국에서 가장 완벽한 복지안전망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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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육 간에 서로 다퉈 의리를 잊고, 재물을 탐내는 자는 엄히 징계해야 한다.(骨肉之爭 忘義殉財者 懲之宜嚴)'

이는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 형전육조(刑典六條) 제일조(第一條) 청송(聽訟) 편에 나오는 한 구절로 유산다툼을 벌이다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형제에게 재판부가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내린 판결문이다.

7일 대전지법 제3형사부(김재환 부장판사)는 선친의 재산을 분할 상속하는 과정에서 김 모(56) 씨 형제들 사이에 벌어진 상속재산 분쟁과 관련 장남에게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여동생(50)에게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 사건은 아버지 김 씨가 지난 2001년 사망한 후 선친의 재산(잡종지 2만 410㎡)을 상속받은 김 씨 형제들 사이에서 차남이 자신의 몫을 여동생 명의로 해놓았으나, 여동생이 자신의 명의로 등기돼 있는 점을 악용해 장남과 공모해 그 부동산 일부에 대한 보상금을 받아 써버렸다.

이후 여동생은 일부 부동산에 대해 장남 앞으로 이전해주기로 약정하고, 장남은 이를 근거로 처분금지가처분등기를 마쳐 차남의 재산을 횡령하려 했지만 아직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지 못하면서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

김재환 부장판사는 "이 사건의 범행은 중대하지만 장남과 여동생이 피해를 회복해 주려고 횡령한 돈을 공탁한 점 등을 들어 1심에서의 실형선고와 달리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양형사유를 설명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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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우린 몰라요

2009. 5. 7. 22:23 from 알짜뉴스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님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7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식품매장에 마련된 홍삼코너에서 직원들이 상품을 정리하고 있다. 김상용 기자 ksy21@cctoday.co.kr  
 
불황기에도 호황을 누리는 업종이 있다.

건강식품이나 고효율 전자제품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의 매출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황으로 소비를 줄이는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은 건강을 위한 식품 섭취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전점 친환경식품과 건강식품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백화점 내 친환경 매장인 ‘올가’의 1월부터 4월까지 매출은 전년(9~12월) 대비 20% 올랐다.

매출이 급등한 품목은 유기농 볶음땅콩·딸기잼·코코아시리얼·다시마 등을 중심으로 한 간식거리로 전년보다 30% 이상 급등했다.

유기농 제품 이외에도 건강을 테마로 판매되는 식품의 매출 증가세는 확연하다.

올 들어 일반 건강식품류의 매출이 8% 뛰었고 정관장과 ‘한차(韓茶)’가 각각 28%, 9%씩 매출이 증가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의 유기농·친환경 채소류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5% 신장했다.

또 과일과 꽃, 채소, 천연오일 등의 원료만 사용하는 바디샵 제품은 20% 이상 매출이 상승했고, 천연재료만 사용해 쉐이빙 오일이나 에센스 등을 판매하는 ‘록시땅’의 경우 매출이 30%나 급증했다.

백화점 세이의 건강식품 매출도 18% 뛰어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오메가3’의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폭등했고, 종합 비타민(70%), 폴로폴리스(60%) 등의 건강보조식품 매출이 호조세를 띠었다.

백화점 관계자는 “불황일수록 건강과 웰빙을 더욱 중요시하는 경향 때문인지 건강식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가정의 달 선물 풍속도도 건강식품류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소비전력을 낮춘 ‘초절전 가전제품’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판매하는 대형 가전제품 중 에너지 절감형 제품은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 매출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2개월째를 맞고 있는 삼성전자의 LED TV는 동급의 LCD TV에 비해 200만 원 정도 비싸지만, LED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효과와 선명한 화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개월 밖에 안 돼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전체 TV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점차 매출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냉장고 부문에서도 에너지 절감효과가 15%가량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양문형 냉장고가 4월 현재 전월 대비 15% 정도 올라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권순재 기자 ksj2p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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