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풀세트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KT&G는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재개된 NH 농협 2008-2009 프로배구 V 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선두 GS칼텍스에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올리고 5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서울 중립경기에서 GS칼텍스에 3-2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던 KT&G는 엿새 만에 안방에서 그 빚을 고스란히 갚았다.
GS칼텍스는 초반 1·2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았지만 계속되는 실책과 33득점을 기록한 KT&G의 용병마리안의 맹활약에 내리 3세트를 내주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로서 2연패에서 탈출한 3위 KT&G는 8승 9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다시 근접하였고, 패한 GS칼택스는 12승 5패로 2위 흥국생명과 승차가 반게임으로 줄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
'허만진'에 해당되는 글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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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0 대전시청 20층에 꾸며진 복합문화공간
- 2008.11.20 “각 대학별 입시요강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 3
- 2008.11.19 “고딩도 할 수 있다!”
- 2008.11.18 ‘끼, 열정, 도전의 무대’
- 2008.11.17 "노은 1지구서 밤사이 차량 60대 털려"
- 2008.11.14 수능 스트레스 확~
- 2008.11.11 수능 오늘 예비소집
대덕대학(학장 최순달)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5일 오전 11시 대학 내 정곡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컴퓨터웹정보과를 포함한 16개과 116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화려한 당구 기술이 다 모였다”
힘과 화려한 당구 기술이 합쳐져 완성되는 예술당구는 그동안 남자들만의 세계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엔 남자선수 못지않은 힘과 기술을 갖춘 여자선수가 배출되면서 예술당구를 즐기는 여자선수가 늘고 있다.
기상천외한 예술당구의 세계를 눈으로 확인하고자 4일 포켓볼 여자부문 전국 순위 3위를 달리는 최혜정 선수의 연습장을 찾아갔다.
최 선수는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당구기술로 다양한 예술구를 선보였다.
그는 “전국체전에 나갔을 때 남자선수들이 예술구 치는 것을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했다”며 “예술구는 경기할 때와는 다른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대전시청 20층에 꾸며진 복합문화공간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 대전시청사 20층이 오늘(20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됐다.
20일 대전시는 개인임대 식당으로 운영되던 시청사 20층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시범운영에 들어가 내달 15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시청사 20층은 지상 100m 높이로 대전시내의 전경을 내려다보며 독서와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동편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하늘도서관이 서편은 대전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있는 전망시설과 전시시설, 공연시설이 갖춰진 하늘마당이 마련됐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며, 하늘도서관은 향후 운영추이에 따라 개방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허만진 영상기자
“각 대학별 입시요강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
2009학년도 대학입시가 수능등급제에서 수능 우선 선발, 수능 100% 선발로 변경됨에 따라 표준변환점수, 백분위, 등급별로 세분화 될 방침이다.
따라서 꼼꼼한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재수전문 제일학원 연규남 원장은 “각 대학마다 역역별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대학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각 군별로 소신지원, 안정지원, 상향지원을 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200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다음달 18일부터 시작된다. /허만진 영상기자
“고딩도 할 수 있다!”
19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2008 대전 진로·직업교육 페스티벌 및 전문계고 연합 축제'가 개막됐다.
대전 12개 전문계고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0회 전문계고 연합작품전시회, 제5회 정보·기술창의력경연대회, 전문계고 연합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오는 21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과 대전공고에서 진행된다.
제10회 전문계고 연합작품 전시회에는 학생들의 학습 및 동아리 활동 결과물 160여점이 출품되며 청소년 창업축제에서는 경제 교육 특강창업 골든벨, 창업부스운영 등 청소년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문계고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중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만진 영상기자
‘제7회 대전평생학습 학생종합예술제’가 17일부터 12월12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이번 행사를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바람직한 지역 예술문화 환경조성 위해 마련하였으며, 대전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들을 위한 예술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열린 개막공연은 ‘끼, 열정, 도전의 무대’를 주제로 각종 학생예능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비트박스, 마술,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오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영화상영, 국악연주, 합창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12월 12일까지 열린다. /허만진 영상기자
"노은 1지구서 밤사이 차량 60대 털려"
17일 오전 2~4시경 대전 유성구 노은 열매마을 1단지와 4단지에서 차량 60여대가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한 뒤 CCTV 뒤쪽으로 이동하며 카메라를 조작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고 한다.
또 이들 차량털이범 일행은 빠른 속도로 범행 차량을 선정해 차량 유리를 파손한 뒤 차량내 네비게이션과 동전 등을 절취했다.
경찰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서 제공받은 CCTV 화면을 토대로 수사에 나섰지만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4월에 이어 또 발생한 사건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허만진 영상기자
▲ 13일 실시되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11일 대전시교육청에 도착해 직원들이 시험일까지 보관하기 위해 보관장소로 옮기고 있다. ▶관련기사 6면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동영상 cctoday.co.kr 허만진 영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