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20층에 꾸며진 복합문화공간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 대전시청사 20층이 오늘(20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됐다.
20일 대전시는 개인임대 식당으로 운영되던 시청사 20층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시범운영에 들어가 내달 15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시청사 20층은 지상 100m 높이로 대전시내의 전경을 내려다보며 독서와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동편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하늘도서관이 서편은 대전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있는 전망시설과 전시시설, 공연시설이 갖춰진 하늘마당이 마련됐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며, 하늘도서관은 향후 운영추이에 따라 개방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허만진 영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