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으로 시작된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총 182건이 적발됐다. 충청권에서도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대전시체육회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남개발공사 등이 수사의뢰나 징계요구 대상기관에 포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전국 1205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경찰청 등과 합동조사한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실태 조사 결과, 전국에서 총 182건의 채용비리가 적발됐다.

권익위는 이 중 부정청탁이나 부당지시, 친인척 특혜 등 비리 혐의가 짙은 36건(31개 기관)은 수사의뢰하고, 채용과정 상 중대한 과실이나 착오가 반복된 146건(112개 기관)은 해당 기관에 징계를 요구했다. 채용비리 유형으로는 신규채용 관련 비리가 1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의 비리도 24건이 적발됐다. 또 친인적 특례 채용 의혹도 16건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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