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공연, 전시, 날씨정보가 한 곳에 11월 셋째주 cciTV 열린게시판
'충청투데이'에 해당되는 글 101건
- 2008.11.14 수능 스트레스 확~
- 2008.11.12 서양화가 이택우 선생님 인터뷰 3
- 2008.09.28 개그맨이 본 신문은 어땠을까?
- 2008.09.27 충청투데이 영상기자라고 하네요^^ 1
- 2008.09.26 [문화인]화가 김여성 2
- 2008.09.24 9월24일의 충청투데이
- 2008.09.11 [명절 선물] 충투 기자 SET 7
- 2008.09.07 "中 공산당도 균형발전정책 추진"
- 2008.09.04 한우사골우거지 2
- 2008.09.02 금산인삼축제장에서 여유를 가지며...
-서양화가 이택우-
조금 힘겹게 섭외한 이택우 선생님.
작업실 가득한 아프리카 조각들이 인상적이었다.
32년간의 교직생활을 끝내고 지금은 그림만 그리신다고...
인터뷰 내내 조용조용하고 천천히 잘 웃지도 않고 말씀하셨다.
작업실은 크고 선생님은 조용하고 나는 긴장했다.
매우 조용히 끝난 인터뷰.
1970년대초 대전의 한 학교에서 미술선생님으로 근무하다 74년 뉴욕으로 떠났다는 화가 김여성의 전시회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이 전시회에서 한 기자가 김 선생님을 인터뷰 했는데요~
왜 뉴욕으로 떠났는가에 관한 질문에서 밝힌 두가지 이유가 눈에 띄네요
하나는
선생님이 근무한 학교는 당시로서는 대전에서 꽤 높은곳에 있었습니다. 지대도 높고 건물로 몇층 됐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대전시민이 잘 보도록 현수막을 써서 붙였다나봐요. 수출목표 100억불과 같은 현수막을 붙이라고 지시가 내려오는데 그게 못마땅하셨다네요. 미술선생 혹은 예술가를 대하는 태도가 간판이나 잘그리는 사람 취급을 했으니까요.
또 다른 하나는
서울대, 이대, 서라벌예대, 홍익대 4개의 미술대를 중심으로 파벌이 형성돼 파벌에 속해있지않으면 안되었다네요. 비구상계열인 화가는 '깡패집단 같은 그런 권력'속에서 숨을 쉴수 없었다네요. 그래서 한국을 탈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개성강한 예술가가 자기 소신을 갖고 자기 색깔을 표출하는것은 당연하겠지만 혹시 실력보다는 감정으로, 학연과 지연으로, 얽히고 섥혀 얼굴붉히는 일은 없는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지금은 그 파벌이 어떻게 됐을까요?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출처 : 충청투데이 문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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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에 고액권 발행 디자인·보안기술 완벽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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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기 볼링대회 대전시청 최진아 3관왕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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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투에서 추석 명절에 독자 여러분들께 인사 드릴려고 울 회사 12기 기자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꼬까옷 입혀서 인사 모습을 사진에 담았는데, 그중 잘나온 사진(?)을 올릴께요.
제일 이쁜 사람에게 한표를..^^
기자 이름
뒤) 양혜령기자, 전우용기자,최진섭기자,최일기자,박종석기자
앞) 김일순기자, 송자영기자
그리고 꼬까옷 입혀서 인사 모습을 사진에 담았는데, 그중 잘나온 사진(?)을 올릴께요.
제일 이쁜 사람에게 한표를..^^
기자 이름
뒤) 양혜령기자, 전우용기자,최진섭기자,최일기자,박종석기자
앞) 김일순기자, 송자영기자
"중국도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을 순방 중인 이완구 충남지사가 김문수 경기지사에게 2차 서한문을 발송, '수도권 규제정책을 근간으로 한 균형발전정책 때문에 기업이 해외로 이전한다는 논리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이번 중국 순방 이유 중 하나가 공산당도 하지 않는다던 규제와 지역균형발전정책이 중국에 과연 존재하는지 확인해보기 위한 것이었다"며 "그러나 중국 공산당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어보면 중국도 지역균형발전정책과 소득격차 해소정책을 강조하는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을 규제를 전제로 한 균형발전정책은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 김 지사의 발언을 정면 비판한 셈이다.
이 지사는 우선 "중국도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부가 먼저 부유해진 뒤 이를 확산한다는 논리 아래 선부론(先富論)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제11차 5개년 계획(2006∼2010) 이후 선부론을 폐지하고 공동부유(共同富裕) 논리 아래 지역균형발전 및 소득격차 해소정책, 지역 간 협력발전으로 국가정책의 방향을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중국이 급속도로 성장한 것은 수도인 베이징을 문화중심과 전방위적으로 개방된 국제도시로 육성하고 비수도권은 경제를 중심으로 특화발전하도록 유도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개혁·개방 이전의 베이징은 제조업 중심의 도시였지만 산업구조 조정을 거치면서 지식기반과 서비스산업 중심으로 변모했음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이 중국경제에서 차지하는 규모가 3.6%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다"며 "김 지사는 '선(先) 지방육성, 후(後) 수도권 규제완화'를 근간으로 한 균형발전정책을 부정하면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주장할 게 아니라 기존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질적인 고도화를 유도해야 한다. 수도권 규제정책이 과밀·혼잡한 수도권에 대한 질적인 발전의 필요성에 의해 도입됐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규제를 극복하기 위한 수도권의 자구적 노력을 보여주는 게 우선이다"고 조목조목 비판했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
중국을 순방 중인 이완구 충남지사가 김문수 경기지사에게 2차 서한문을 발송, '수도권 규제정책을 근간으로 한 균형발전정책 때문에 기업이 해외로 이전한다는 논리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이번 중국 순방 이유 중 하나가 공산당도 하지 않는다던 규제와 지역균형발전정책이 중국에 과연 존재하는지 확인해보기 위한 것이었다"며 "그러나 중국 공산당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어보면 중국도 지역균형발전정책과 소득격차 해소정책을 강조하는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을 규제를 전제로 한 균형발전정책은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 김 지사의 발언을 정면 비판한 셈이다.
이 지사는 우선 "중국도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부가 먼저 부유해진 뒤 이를 확산한다는 논리 아래 선부론(先富論)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제11차 5개년 계획(2006∼2010) 이후 선부론을 폐지하고 공동부유(共同富裕) 논리 아래 지역균형발전 및 소득격차 해소정책, 지역 간 협력발전으로 국가정책의 방향을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중국이 급속도로 성장한 것은 수도인 베이징을 문화중심과 전방위적으로 개방된 국제도시로 육성하고 비수도권은 경제를 중심으로 특화발전하도록 유도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개혁·개방 이전의 베이징은 제조업 중심의 도시였지만 산업구조 조정을 거치면서 지식기반과 서비스산업 중심으로 변모했음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이 중국경제에서 차지하는 규모가 3.6%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다"며 "김 지사는 '선(先) 지방육성, 후(後) 수도권 규제완화'를 근간으로 한 균형발전정책을 부정하면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주장할 게 아니라 기존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질적인 고도화를 유도해야 한다. 수도권 규제정책이 과밀·혼잡한 수도권에 대한 질적인 발전의 필요성에 의해 도입됐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규제를 극복하기 위한 수도권의 자구적 노력을 보여주는 게 우선이다"고 조목조목 비판했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
오늘 점심은 한우사골우거지국...
시원하니 맛이 끝내줍니다. 꽁짜로 먹어서 소개를 하는게 아니라 정말 추천합니다. 나만 맛있게 먹었나? ^&^
점심때면 앉을 자리가......잘 찾아야겠죠!!!
위치-충남도청옆에 충남도의회 정문으로 나가서
교보생명 4거리에 있습니다. 타향골...
예전에 한우도 먹어봤는데 추천합니다.
절대로 꽁짜로 먹어서 추천이 아닙니다
시원하니 맛이 끝내줍니다. 꽁짜로 먹어서 소개를 하는게 아니라 정말 추천합니다. 나만 맛있게 먹었나? ^&^
점심때면 앉을 자리가......잘 찾아야겠죠!!!
위치-충남도청옆에 충남도의회 정문으로 나가서
교보생명 4거리에 있습니다. 타향골...
예전에 한우도 먹어봤는데 추천합니다.
절대로 꽁짜로 먹어서 추천이 아닙니다
오른쪽부터 연합뉴스 영상취재기자,
YTN 박동일 선배
중도일보 김상구 선배
충청투데이 전우용 기자(제일 잘 생김)
연합뉴스 임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