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새 야구장 건립부지 선정 결과가 21일 공개된다. 야구장을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던 각 자치구와 시민 등은 새로운 야구장이 세워질 최종 선정부지 발표를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화이글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현 한밭야구장)는 1964년 개장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야구장으로 꼽혀왔다. 이에 허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건강, 문화, 예술, 공연, 쇼핑이 어우러진 2만 2000석 규모의 야구장 신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시는 △동구 대전역 주변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대덕구 신대동 △유성구 구암역 인근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후보지로 정하고 용역을 맡겨 검토해 왔다. 시는 지난달 접근성, 경제성, 도시 활성화 효과, 입지환경, 사업 실현성 등 5가지 기준으로 이들 후보지를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적으로 야구장 신축은 공모가 아닌 만큼 세부적인 평가 내용을 수립해 공정성 있게 부지선정을 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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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의 새 야구장(베이스볼 드림파크) 신축 부지 선정결과 발표를 앞두고 자치구 간 유치 경쟁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김용원 동구 비서실장은 18일 단식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입장발표문을 통해 “대전시는 지난달 보도자료 한 장짜리 분량으로 야구장 부지 선정기준을 발표했다”며 “이 내용은 너무나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며 객관적이지 못한 성정 평가 항목으로 선정 방식을 일방적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비서실장은 최근 시의 야구장 부지 선정기준 발표에 대해 객관성 결여를 지적하며 지난 17일 대전역 광장 꽃 시계탑 앞에서 천막을 치고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그는 “이는 야구장 입지 선정 결과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용역의 객관성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시를 향한 시민들의 정책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무책임한 행정 편의주의”라고 지적했다. 김 비서실장은 또 시의 움직임이 시민을 위한 입지 선정이 아닌 정무적·정치적 판단으로만 움직이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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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의 새 야구장(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을 놓고 자치구들의 유치경쟁이 도를 넘고 있다. 대전시는 이달 중 야구장 부지를 최종 선정해 발표 한다고 밝히면서 ‘과열경쟁’을 자제해달라는 주문을 했지만, 자차구들의 유치전은 더욱 혼탁해진 과열경쟁을 보이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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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충청투데이 DB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이 자치구 간 유치 경쟁을 넘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등 지나친 과열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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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충청투데이 DB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유치에 대한 각 자치구별 유치전이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다. 저마다 장점들을 내세우며 자신들의 입지가 최고라고 홍보전을 전개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객관적인 분석과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 충청투데이는 3편의 기획시리즈를 통해 최적의 입지에 대한 대전시의 입장과 최종 입지선정과정에서 불거질 것으로 예상되는 파열음을 어떻게 현명하게 봉합할 것인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전 초미의 관심사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야구장 신축과 관련해 입지선정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면서, 기초단체마다 과열양상을 보여왔던 후보지가 서서히 좁혀지고 있는 모양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의 새 야구장인 일명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내세운 대표 공약 중 하나다. 지난해 11월 시는 용역착수 보고회를 열고 야구장 조성 후보지로 동구의 대전 역세권, 중구의 한밭종합운동장 내 시설 재배치, 대덕구 신대동 일원, 유성의 서부종합스포츠타운 예정지와 구암역 주변 등에 대한 적정부지를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내년도에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 동의안을 처리한 뒤 오는 2021년 기본설계 용역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3월까지 야구장 후보지를 최종적으로 정하고 오는 7월까지 야구장의 규모, 활성화 방안, 관리·운영 방안 등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현재 신축 야구장 건축에 있어 가중 중요시 되는 부부은 단연 사업 대상지(위치)다. 그동안 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대상지를 선정한다는 포괄적인 내용만 밝혀 왔다. 단순하게 새 야구장은 편리성과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고려할 것이라는 내용뿐이었다.

새 야구장 조성사업의 뚜렷한 선정기준이 없다는 지적이 일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구체적인 입지선정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면서 대상지가 좁혀졌다. 허 시장은 지난 4일 대전KBS의 생생토론 프로그램에 출연, 야구장 대상지에 대한 선정기준을 공개했다. 허 시장은 “야구장 신축은 단순경제 논리만 살펴 볼 것이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취지에서 대상지를 고려하고 있다”며 “세부적으로 ‘원도심 활성화’, ‘교통 편의성’, ‘접근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포괄적인 대상지 선정 기준만 있었지만, 구체적인 기준이 제시되며 용역결과과 도출되기 전 조건이 맞는 대상지가 좁혀지고 있는 상황. 입지타당성 등과 관련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시 문화체육관광국에서도 용역결과와 더불어 해당 선정기준을 통해 최종 야구장 후보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오는 3월말까지 후보 대상지 중 1곳을 최종 선정하기 위해 입지환경, 교통영역 등 세부적인 평가지표를 만들고 있다”며 “차후 대상지 선정과 함께 평가기준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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