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환경부가 '금강수계 보(洑)' 해체 방안을 제시한 이후 시민단체와 정치권, 지역민들의 의견이 각각 엇갈리면서 충청권 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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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자유한국당이 금강을 포함한 4대강 수계 보(洑) 해체 방침과 관련,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는 이어 “탈원전 정책이나 보 해체도 이념 정책이다. 정책적으로 국민 이익과 나라 발전을 위해 판단하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다른 잣대로 답을 찾는다”며 “이념에 맞춰 내용을 바꿨다고밖에는 설명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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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지도부는 4일 공주보사업소에서 4대강 보 해체 저지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금강 수계 보 해체 방침에 대한 정부와 여당을 맹비난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운데)와 정진석 특위 위원장, 정용기 정책위 의장 등이 공주보를 현장방문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나운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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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기획위원회의 금강 수계 보(洑) 해체 방침이 정치권을 넘어 시민 갈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어 “중앙 정부와 공주시가 공주보 문제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공주시는 시민의 의견을 모아 정부에 전달하고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얻어야 한다. 이것이 진정 공주와 시민을 위한 합리적인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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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금강 수계 보(洑) 해체 결정을 두고 농민단체를 주축으로 한 지역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협의체 전체 위원 24명 중 23명이 참석했지만, 주민대표 8명과 시민단체 대표 3명 등 민간위원 10여명은 ‘공주보 해체 철회’ 등의 구호를 외치며 회의장을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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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원회)의 금강 수계 3개 보(洑) 해체·개방 결정이 정파 싸움으로 확대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둔 충청권 정치권의 기세 싸움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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