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학령인구 감소의 여파가 2021학년도 정시 경쟁률을 크게 낮추면서 지역대학이 초비상 상황에 처했다. 대학들은 예상치 보다 낮은 정시 경쟁률에 학생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갈수록 어려워지는 학생 확보에 학교의 존폐위기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다.

 

정시모집 미달 지역대 초비상 "이정도 경쟁률이면 정원 못 채워" -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학령인구 감소의 여파가 2021학년도 정시 경쟁률을 크게 낮추면서 지역대학이 초비상 상황에 처했다. 대학들은 예상치 보다 낮은 정시 경쟁률에 학생 확보에 비상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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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능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






사진/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끝을 알리는 마지막 종이 울렸다. 수능이라는 큰 산을 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수험생, 그리고 같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걱정을 한 부모님도 웃고, 울고 희비가 교차됐다. 17일 충남여고 고사장에서 한 엄마와 아빠가 수고한 딸 볼에 입맞춤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불수능’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까다로운 문제가 많았던 탓에 이번 수능의 키워드는 ‘변별력’으로 꼽힌다.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수학·영어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입시업체들은 분석했다. 올해 6·9월에 시행된 모의평가와는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이 주를 이뤘는데, 당시 치러진 모평 때도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수험생들의 체감난도가 높아졌다는 의미로, 상위권 변별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1교시 국어영역은 지문량이 길어지고 현대시와 희곡의 조합 등 새로운 형태의 문제가 많아, 수험생들이 그야말로 시간과의 전쟁을 치렀다.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고, 6·9월 모평보다는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지만 체감난도는 높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교시 수학영역도 일부 입시업체는 ‘상당히 어려웠다’는 평가를 내놨을 정도로, 많은 수험생들이 고비를 만났다. 가형과 나형 모두 고난도 문제가 기존과 비교해 2~3개 더 나온데다,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출제된 탓이다. 

3교시 영어영역도 전반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많아, 상위권 변별력을 갖췄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이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한국사 영역은 예상대로 평이하게 출제됐다고 분석됐다. 출제본부가 밝힌 올해 수능 난도의 기준은 6월과 9월 치러진 모의평가다. 모평 난도와 문제유형에 잘 대비한 수험생이 이번 수능에 유리했을 것으로 입시업체들도 분석했다. 

정진석 수능출제위원장은 “적정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6월과 9월 모의평가 난이도와 유사하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핵심적이고 기본적 내용 중심으로 출제했다는 것이 출제본부의 입장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21일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후, 내달 7일 성적을 통지할 예정이다. 

수능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정시모집은 내달 31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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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별 입시요강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

2009학년도 대학입시가 수능등급제에서 수능 우선 선발, 수능 100% 선발로 변경됨에 따라 표준변환점수, 백분위, 등급별로 세분화 될 방침이다.
따라서 꼼꼼한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재수전문 제일학원 연규남 원장은 “각 대학마다 역역별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대학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각 군별로 소신지원, 안정지원, 상향지원을 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200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다음달 18일부터 시작된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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