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민간자본 투자계약으로 조성된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소재 유림공원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8일 유림공원 개방이후 1년 간 이 곳을 찾은 시민은 평일 최대 300여 명, 주말 1000여 명으로, 연 인원 8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림공원은 유성구 봉명동 2-1번지 일원 5만 7400㎡에 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이 2007년 10월 착공해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공원을 조성, 시민에 기증한 곳이다.
이 공원은 우리나라 4계절의 모습을 계절에 따라 다르게 보여 지도록 고안해 6만 4082그루의 수목과 13만 5450그루의 초본이 식재돼 있다.
특히 한반도 모양의 인공호수인 반도지에는 물레방아와 유림정 등이, 주출입구의 중앙광장이 각각 설치돼 있고, 산책조깅로는 자연 흙포장으로 조성됐다.
지난 1년간 이 공원에서는 색소폰 연주회, 밸리댄스 공연, 사생대회, 작은 동아리 주말 길거리 공연 등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졌고, 전국체전 발대식 등도 열렸다.
시 관계자는 “유림공원 준공으로 유등천과 갑천을 따라 한밭수목원에 이르는 갑천 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림공원은 하자보수 등을 거쳐 오는 9월 정식 사업 준공을 마치게 된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8일 유림공원 개방이후 1년 간 이 곳을 찾은 시민은 평일 최대 300여 명, 주말 1000여 명으로, 연 인원 8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림공원은 유성구 봉명동 2-1번지 일원 5만 7400㎡에 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이 2007년 10월 착공해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공원을 조성, 시민에 기증한 곳이다.
이 공원은 우리나라 4계절의 모습을 계절에 따라 다르게 보여 지도록 고안해 6만 4082그루의 수목과 13만 5450그루의 초본이 식재돼 있다.
특히 한반도 모양의 인공호수인 반도지에는 물레방아와 유림정 등이, 주출입구의 중앙광장이 각각 설치돼 있고, 산책조깅로는 자연 흙포장으로 조성됐다.
지난 1년간 이 공원에서는 색소폰 연주회, 밸리댄스 공연, 사생대회, 작은 동아리 주말 길거리 공연 등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졌고, 전국체전 발대식 등도 열렸다.
시 관계자는 “유림공원 준공으로 유등천과 갑천을 따라 한밭수목원에 이르는 갑천 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림공원은 하자보수 등을 거쳐 오는 9월 정식 사업 준공을 마치게 된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