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전 국회의원의 6·2 지방선거 충남지사 출마로 치러지는 7·28 천안을 보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의 예비후보군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23일 현재 천안시서북구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총 7명이다.
한나라당은 엄금자(56) 호서대학교 초빙교수와 김호연(55) 김구재단 이사장 등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엄 예비후보는 단국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7대 충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서강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빙그레 대표이사 회장을 맡은 바 있다.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완주(43)·정재택(59) 씨는 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과 위원장 등을 역임한 정당인이다.
성균관대 한국철학과를 졸업한 박완주 예비후보는 나사렛대 객원교수로 활동했고, 남서울대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한 정재택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몰린 자유선진당에는 박중현(42) 연세멘파워비뇨기과 대표원장, 강방식(51) 제일방재 대표, 유희만(65) 천안제일고(전 천안농고) 총동문회 명예회장 등 3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한 박중현 예비후보는 현재 충남 좋은학교 만들기 학부모모임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호서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강방식 예비후보는 천안119구조대장, 천안시민방위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한양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유희만 예비후보는 현재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천안제일고 총동회 12, 13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각 정당들은 늦어도 다음주 초에 여론조사 등을 통한 경선과정을 거쳐 본선에 내 보낼 후보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이의형 기자 eulee@cctoday.co.kr
23일 현재 천안시서북구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총 7명이다.
한나라당은 엄금자(56) 호서대학교 초빙교수와 김호연(55) 김구재단 이사장 등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엄 예비후보는 단국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7대 충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서강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빙그레 대표이사 회장을 맡은 바 있다.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완주(43)·정재택(59) 씨는 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과 위원장 등을 역임한 정당인이다.
성균관대 한국철학과를 졸업한 박완주 예비후보는 나사렛대 객원교수로 활동했고, 남서울대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한 정재택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몰린 자유선진당에는 박중현(42) 연세멘파워비뇨기과 대표원장, 강방식(51) 제일방재 대표, 유희만(65) 천안제일고(전 천안농고) 총동문회 명예회장 등 3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한 박중현 예비후보는 현재 충남 좋은학교 만들기 학부모모임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호서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강방식 예비후보는 천안119구조대장, 천안시민방위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한양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유희만 예비후보는 현재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천안제일고 총동회 12, 13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각 정당들은 늦어도 다음주 초에 여론조사 등을 통한 경선과정을 거쳐 본선에 내 보낼 후보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이의형 기자 eule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