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납골당에서 영화배우 故 장진영의 생일파티가 열렸다.
이날 생일파티에는 故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 씨와 그녀의 팬클럽 회원 및 그녀를 기억하는 팬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김영균씨는 지난 달 2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오는 6월 13일 장진영의 생일을 맞이해 여러분과 함께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고자 한다. 이번 생일은 그녀가 떠난 후 처음 맞는 생일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힌바 있다. 김 씨는 사전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약속한대로 결혼식 동영상을 공개하며 "결혼식 동영상은 오신 분께만 보여드린다. 언론공개는 하지 않을 것이다. 좋은 추억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하고 언론에는 동영상 취재를 허락하지 않았다.
동영상이 끝난 후 김 씨는 프로포즈와 결혼식, 그리고 그 이후의 과정들을 팬들에게 설명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결혼식 동영상 상영이 끝나고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납골당 야외 정원에서 팬클럽 '제이로즈'에서 준비한 추모의 시와 노래 등이 이어졌고, 그녀가 좋아하던 핑크색 계열의 풍선들을 하늘로 날리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정진영 기자 crazyturtle@cctoday.co.kr
이날 생일파티에는 故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 씨와 그녀의 팬클럽 회원 및 그녀를 기억하는 팬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김영균씨는 지난 달 2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오는 6월 13일 장진영의 생일을 맞이해 여러분과 함께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고자 한다. 이번 생일은 그녀가 떠난 후 처음 맞는 생일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힌바 있다. 김 씨는 사전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약속한대로 결혼식 동영상을 공개하며 "결혼식 동영상은 오신 분께만 보여드린다. 언론공개는 하지 않을 것이다. 좋은 추억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하고 언론에는 동영상 취재를 허락하지 않았다.
동영상이 끝난 후 김 씨는 프로포즈와 결혼식, 그리고 그 이후의 과정들을 팬들에게 설명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결혼식 동영상 상영이 끝나고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납골당 야외 정원에서 팬클럽 '제이로즈'에서 준비한 추모의 시와 노래 등이 이어졌고, 그녀가 좋아하던 핑크색 계열의 풍선들을 하늘로 날리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정진영 기자 crazyturt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