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충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전달보다 물건수가 6배나 증가했다.
특히 충주시 호암동 호라 임대아파트 일부와 미준공된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윤모아파트를 비롯해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경향렉스빌임대아파트,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단양태양드림빌아파트, 충주시 호암동 부강아파트가 통째로 경매시장에 나와 물건수가 급증했다.
하지만 대부분 유찰돼 매각률이 10%대에 머물면서 전국 대비 최소치를 기록했다. 충주시 호암동 수채아파트와 부강아파트가 감정가를 넘겨 낙찰되면서 매각가율은 88%나 됐다. 그러나 대부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단독 낙찰 받아 평균응찰자수는 3.9명에 그쳤다.
지난달 충북 아파트는 제천시 하소동 주공2단지아파트가 한번 유찰, 최저가가 감정가의 70%까지 떨어져 대거 몰렸다. 낙찰가율 부문은 청원군 내수읍 마산리 진흥2차아파트가 첫 경매에서 감정가 대비 120%에 낙찰됐다.
충북 지역 토지경매 시장은 법원에 사람은 줄었으나 매각가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감정가 1억 5000만 원을 넘는 물건 3건이 감정가 대비 150%에 낙찰, 매각가율이 80%나 됐지만 대부분 응찰자수가 1~2명에 불과해 평균응찰자수는 1.9명으로 전국 대비 최저치를 보였다.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전이 응찰자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감정가가 소액이라 응찰자가 11명이 참여해 감정가 대비 123%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답이 저당권자가 감정가 대비 370%에 낙찰 받았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
특히 충주시 호암동 호라 임대아파트 일부와 미준공된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윤모아파트를 비롯해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경향렉스빌임대아파트,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단양태양드림빌아파트, 충주시 호암동 부강아파트가 통째로 경매시장에 나와 물건수가 급증했다.
하지만 대부분 유찰돼 매각률이 10%대에 머물면서 전국 대비 최소치를 기록했다. 충주시 호암동 수채아파트와 부강아파트가 감정가를 넘겨 낙찰되면서 매각가율은 88%나 됐다. 그러나 대부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단독 낙찰 받아 평균응찰자수는 3.9명에 그쳤다.
지난달 충북 아파트는 제천시 하소동 주공2단지아파트가 한번 유찰, 최저가가 감정가의 70%까지 떨어져 대거 몰렸다. 낙찰가율 부문은 청원군 내수읍 마산리 진흥2차아파트가 첫 경매에서 감정가 대비 120%에 낙찰됐다.
충북 지역 토지경매 시장은 법원에 사람은 줄었으나 매각가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감정가 1억 5000만 원을 넘는 물건 3건이 감정가 대비 150%에 낙찰, 매각가율이 80%나 됐지만 대부분 응찰자수가 1~2명에 불과해 평균응찰자수는 1.9명으로 전국 대비 최저치를 보였다.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전이 응찰자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감정가가 소액이라 응찰자가 11명이 참여해 감정가 대비 123%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답이 저당권자가 감정가 대비 370%에 낙찰 받았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