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21분경 대전시 동구 낭월동과 충북 옥천군 군서면 경계지역인 논골마을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5ha를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과 공무원 등 170여 명과 산림청 헬기 5대 등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날씨가 건조하고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불은 충북 옥천군 논골마을에서 시작돼 대전 동구 낭월동 공영차고지 인근 야산까지 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을 주민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일대는 지난해 4월에도 산불이 나 산림 10ha가 훼손되기도 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불이 나자 소방당국과 공무원 등 170여 명과 산림청 헬기 5대 등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날씨가 건조하고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불은 충북 옥천군 논골마을에서 시작돼 대전 동구 낭월동 공영차고지 인근 야산까지 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을 주민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일대는 지난해 4월에도 산불이 나 산림 10ha가 훼손되기도 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