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곡초가 지난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을 실시해 다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가운데 충북이주여성센터에서 파견된 강사들이 전통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청주교육청 제공  
 

충북 청주 내곡초(교장 유승용)는 지난 28일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강사 6명을 초빙해 일본, 태국, 중국 등의 다문화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다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내곡초 병설유치원에서는 원아들을 위해 일본인 강사 2명이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직접 입어보게 했다. 또 일본전통놀이인 후쿠와라이와 캔디아를 직접 해보며 일본 문화를 이해했다.

1~3학년 어린이들은 태국인 강사 2명으로 부터 태국 민속의상인 ㅤㅊㅜㄷ타이를 소개하고 전통춤과 태국의 인사말 등을 배웠다. 4~6학년 어린이들은 2명의 중국인 강사로부터 중국에 대해 전체적인 소개와 중국전통의상인 치파오, 변검에 대해 각각 소개를 받았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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