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 2010년 세계사이언스파크(IASP) 대덕 총회가 26일 성공리에 폐막했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글로벌 녹색성장을 위한 사이언스파크간의 그린네트워크 구축과 이를 통한 긴밀한 공조협력을 담은 ‘대덕선언’이 채택됐다.
이번 선언을 통해 IASP 회원국들은 사이언스파크가 지식재산과 기술의 중심으로 지역, 국가, 세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녹색성장의 최우량 사례 정보를 모든 회원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환경 변화로 인해 위기에 직면해 있거나 과학기술 역량이 부족한 회원들에게 녹색성장 성공에 대한 경험을 전수하는 등 투자와 지원에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조안 벨라비스타 IASP 회장은 폐막연설을 통해 “녹색 첨단기술 전시와 대덕선언 등 대덕특구의 많은 준비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총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며 “이번에 논의되고 모아진 의견들을 바탕으로 IASP 및 사이언스파크가 글로벌 녹색성장과 경제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이날 폐막식에서는 글로벌 녹색성장을 위한 사이언스파크간의 그린네트워크 구축과 이를 통한 긴밀한 공조협력을 담은 ‘대덕선언’이 채택됐다.
이번 선언을 통해 IASP 회원국들은 사이언스파크가 지식재산과 기술의 중심으로 지역, 국가, 세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녹색성장의 최우량 사례 정보를 모든 회원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환경 변화로 인해 위기에 직면해 있거나 과학기술 역량이 부족한 회원들에게 녹색성장 성공에 대한 경험을 전수하는 등 투자와 지원에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조안 벨라비스타 IASP 회장은 폐막연설을 통해 “녹색 첨단기술 전시와 대덕선언 등 대덕특구의 많은 준비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총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며 “이번에 논의되고 모아진 의견들을 바탕으로 IASP 및 사이언스파크가 글로벌 녹색성장과 경제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