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1년 공과를 평가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있는 대전 동구·서구·대덕구의회 의원들은 환경문제와 경제문제에 대한 집중 감사를 벌였다.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영순 의원(가양·용전·성남동)은 “동구청 가로환경개선사업 용역에 1억 4000만 원이 집행된 것으로 아는데 용역집행 내역에는 잡혀있지 않다. 예산이 어디로 갔느냐”고 따졌다.
윤기식 의원(대동·자양·용운동)은 “대동2구역과 소제지구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는데 주민설명회 한 번 열지 못하는 등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지연 이유에 대해 소상하게 밝히고 사업이 조기착수하도록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광복 의원(복수·정림·도마2동)은 "도마동 주차장 현장확인 결과 내화피복제 탈락과 백화현상 등으로 하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공공건물 공사발주 전에 설계검토를 철저히 해서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요구했다.
이석용 의원(기성·관저1·2·가수원동)은 "자전거도로 구축 현장을 살펴보면 중간중간에 연결이 끊어진 곳이 있는데 지속적인 보완과 대책을 강구하라”며 “향후 사업추진 시 주변여건을 고려하여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정근구 의원(복수·정림·도마2동)은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체납액의 30%를 목표로 체납과태료 특별징수팀을 운영하는 등 세수를 증대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하여 어려운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대덕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송창섭 의원(회덕·신탄·석봉·덕암·목상동)은 “경제악화로 대덕구 관내 대전산단이나 평촌·상서지구 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기업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임대성 의원(오정·대화·법1·법2동)은 “내년에 평생학습계좌제 시범도시로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는데, 공무원들이 자기주도적 능력개발 기회를 스스로 제공하고 주민들을 선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성환 의원(비래·송촌·중리동)은 “공무원 맞춤형 복지혜택 가운데 주말을 이용한 가족들의 여행비 지원차원에서 유류대가 지원되고 있는데 이는 대전시 관내가 아닌 타 지역에서만 기름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유효상·한남희 기자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영순 의원(가양·용전·성남동)은 “동구청 가로환경개선사업 용역에 1억 4000만 원이 집행된 것으로 아는데 용역집행 내역에는 잡혀있지 않다. 예산이 어디로 갔느냐”고 따졌다.
윤기식 의원(대동·자양·용운동)은 “대동2구역과 소제지구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는데 주민설명회 한 번 열지 못하는 등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지연 이유에 대해 소상하게 밝히고 사업이 조기착수하도록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광복 의원(복수·정림·도마2동)은 "도마동 주차장 현장확인 결과 내화피복제 탈락과 백화현상 등으로 하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공공건물 공사발주 전에 설계검토를 철저히 해서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요구했다.
이석용 의원(기성·관저1·2·가수원동)은 "자전거도로 구축 현장을 살펴보면 중간중간에 연결이 끊어진 곳이 있는데 지속적인 보완과 대책을 강구하라”며 “향후 사업추진 시 주변여건을 고려하여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정근구 의원(복수·정림·도마2동)은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체납액의 30%를 목표로 체납과태료 특별징수팀을 운영하는 등 세수를 증대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하여 어려운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대덕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송창섭 의원(회덕·신탄·석봉·덕암·목상동)은 “경제악화로 대덕구 관내 대전산단이나 평촌·상서지구 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기업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임대성 의원(오정·대화·법1·법2동)은 “내년에 평생학습계좌제 시범도시로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는데, 공무원들이 자기주도적 능력개발 기회를 스스로 제공하고 주민들을 선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성환 의원(비래·송촌·중리동)은 “공무원 맞춤형 복지혜택 가운데 주말을 이용한 가족들의 여행비 지원차원에서 유류대가 지원되고 있는데 이는 대전시 관내가 아닌 타 지역에서만 기름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유효상·한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