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23일 오는 8월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목표 달성을 위해 다음달 15일과 16일 양일간 펼쳐질 제39회 충북소년체육대회를 내실있게 치룰 계획이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도체육회와 31개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개 지역교육청별 대항전 형식으로 초등 18개 종목, 중학 31개 종목 경기가 청주·충주·제천·음성·진천 등 3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지역교육청 담당 장학사, 도체육회 담당자, 단체종목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진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2600여명, 임원 600여명 등 총 3200여명이 출전하며 대회 우승선수 또는 팀은 충북을 대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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