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신청한 경제자유구역 예정지구에 대한 평가단의 현장 답사가 실시되는 등 지정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북도는 23일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 평가위원의 충북경제 자유구역 예정지구에 대한 답사가 오는 25일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위원의 충북경제자유구역 예정지구에 대한 답사는 충북도가 지난 10일 지식경제부에 충북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안)을 제출함에 따라 평가위원들의 본 평가 앞서 예정지구 현황을 파악하기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평가위원들은 현장답사에 앞서 충북도로부터 충북경제자유구역 추진배경 및 필요성, 충북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외국인투자 및 인재유치계획, 재원조달 및 자금투자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 충북경제자유구역 예정지구인 오송·오창단지, 항공정비 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예정지구 신청 타당성, 조기개발 가능성, 교통 접근성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엄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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