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상단과 1단부의 총조립과 전기적·기계적 체결을 마치고, 각종 마무리 점검을 준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나로호는 고흥나로우주센터 발사체 조립동으로 이송돼 기계적 체결을 완료했다. 나로호는 지난주부터 각종 탑재센서와 1단과의 연결부위 등에 대한 점검을 마쳤고, 이어 기밀(氣密)시험과 액체엔진 점검 및 탑재장비들의 전기시험 등 각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전기적·기계적 체결이 완료된 나로호는 상단과 1단의 각종 연계시험과 전기 점검 등 내달 초까지 발사를 위한 마무리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 시스템과 추적·계측·통제장비 등 모든 발사 시설도 이미 성능점검을 모두 마쳤고, 이달 말까지 발사대와 나로호 1단 관제장비에 대한 연계시험을 거쳐 내달 초에는 발사를 위한 최적상태가 유지된다.
모든 준비과정을 마친 나로호는 발사 이틀 전 발사대에 장착돼 수직으로 기립한 후, 발사 하루 전 리허설을 거쳐 연료 및 산화제 주입 등 발사 시나리오에 따라 카운트다운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식 과학기술정책실장은 “앞으로 전기점검과 상단, 1단 간 연계시험을 거쳐 발사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교과부에 따르면 나로호는 고흥나로우주센터 발사체 조립동으로 이송돼 기계적 체결을 완료했다. 나로호는 지난주부터 각종 탑재센서와 1단과의 연결부위 등에 대한 점검을 마쳤고, 이어 기밀(氣密)시험과 액체엔진 점검 및 탑재장비들의 전기시험 등 각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전기적·기계적 체결이 완료된 나로호는 상단과 1단의 각종 연계시험과 전기 점검 등 내달 초까지 발사를 위한 마무리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 시스템과 추적·계측·통제장비 등 모든 발사 시설도 이미 성능점검을 모두 마쳤고, 이달 말까지 발사대와 나로호 1단 관제장비에 대한 연계시험을 거쳐 내달 초에는 발사를 위한 최적상태가 유지된다.
모든 준비과정을 마친 나로호는 발사 이틀 전 발사대에 장착돼 수직으로 기립한 후, 발사 하루 전 리허설을 거쳐 연료 및 산화제 주입 등 발사 시나리오에 따라 카운트다운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식 과학기술정책실장은 “앞으로 전기점검과 상단, 1단 간 연계시험을 거쳐 발사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