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의 일정이 9월 2일부터 32일 간 치르는 것으로 잠정 결정되는 등 엑스포의 윤곽이 드러났다.
충남도는 18일 도청에서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 2차 연구보고회를 갖고 엑스포 성격을 산업전문박람회로 하되 건강과 웰빙 개념을 도입키로 했다.
특히 엑스포의 주제는 ‘생명의 뿌리 인삼’으로 정하기로 했으며, 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키로 하는 한편, 엑스포 상징(표상)은 2006 인삼엑스포와 맥을 같이 함으로써 기존에 형성된 인지도와 이미지를 계승, 신규 투자를 최소화하는 한편, 홍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개최기간은 내년 9월 12일이 추석인 점을 감안,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함으로 추석효과를 최대한 반영하고 행사장은 ‘주제관, 산업관, 금산 인삼관, 인삼 음식관, 웰빙 체험관’ 등 5개 구역으로 구성해 교역과 국제행사의 비중을 높이도록 했다.
사업비는 총 135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재원은 국비 30억 원, 도비 52억 5000만 원, 군비 52억 5000만 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충남도는 18일 도청에서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 2차 연구보고회를 갖고 엑스포 성격을 산업전문박람회로 하되 건강과 웰빙 개념을 도입키로 했다.
특히 엑스포의 주제는 ‘생명의 뿌리 인삼’으로 정하기로 했으며, 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키로 하는 한편, 엑스포 상징(표상)은 2006 인삼엑스포와 맥을 같이 함으로써 기존에 형성된 인지도와 이미지를 계승, 신규 투자를 최소화하는 한편, 홍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개최기간은 내년 9월 12일이 추석인 점을 감안,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함으로 추석효과를 최대한 반영하고 행사장은 ‘주제관, 산업관, 금산 인삼관, 인삼 음식관, 웰빙 체험관’ 등 5개 구역으로 구성해 교역과 국제행사의 비중을 높이도록 했다.
사업비는 총 135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재원은 국비 30억 원, 도비 52억 5000만 원, 군비 52억 5000만 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