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학생들의 스포츠화합의 대제전인 ‘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희망·행복·화합-상상의 벽을 넘어’라는 주제로 17일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과 보치아, e스포츠, 축구, 골볼, 실내조정, 역도, 씨름, 수영, 탁구, 배구, 농구 등 12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이날 오후 3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사진행사 및 식전행사, 공식행사 등이 110분간 진행됐다.
사전행사는 ‘상상이 싹트다’를 소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해 사물놀이와 타북공연, 휠체어댄스, 실버커플 댄스 등을 선보였고, ‘상상, 날개를 달다’란 소주제로 진행된 식전행사는 상상에 대한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희망, 행복, 화합을 빛과 소리, 영상으로 표현했다.
또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선수대표와 심판대표 선언 등 공식행사가 이어졌다.
한편 대회 첫날 충청권 시·도들은 대전이 금 3, 은 4, 동 1, 충남이 금 3, 은 1, 충북이 금 1, 은 1, 동 2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개최도시 대전은 육상트랙에서 T13 100m 남고부 유관호, T12 100m 남초부 성낙경, T38 100m 남초부 김상기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남은 육상트랙 여초부 100m에서 이수진이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데 이어 조나연과 임혜린이 육상 필드 포환던지기 여초부와 여중부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메달 수확에 시동을 걸었다.
충북은 육상필드 여중부 포환 청각에 출전한 이혜림이 6.55m의 기록으로 충북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대환·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이번 대회는 육상과 보치아, e스포츠, 축구, 골볼, 실내조정, 역도, 씨름, 수영, 탁구, 배구, 농구 등 12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이날 오후 3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사진행사 및 식전행사, 공식행사 등이 110분간 진행됐다.
사전행사는 ‘상상이 싹트다’를 소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해 사물놀이와 타북공연, 휠체어댄스, 실버커플 댄스 등을 선보였고, ‘상상, 날개를 달다’란 소주제로 진행된 식전행사는 상상에 대한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희망, 행복, 화합을 빛과 소리, 영상으로 표현했다.
또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선수대표와 심판대표 선언 등 공식행사가 이어졌다.
한편 대회 첫날 충청권 시·도들은 대전이 금 3, 은 4, 동 1, 충남이 금 3, 은 1, 충북이 금 1, 은 1, 동 2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개최도시 대전은 육상트랙에서 T13 100m 남고부 유관호, T12 100m 남초부 성낙경, T38 100m 남초부 김상기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남은 육상트랙 여초부 100m에서 이수진이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데 이어 조나연과 임혜린이 육상 필드 포환던지기 여초부와 여중부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메달 수확에 시동을 걸었다.
충북은 육상필드 여중부 포환 청각에 출전한 이혜림이 6.55m의 기록으로 충북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대환·심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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