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는 국가 신성장 동력이며 충청권 선도산업인 의약바이오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5대 바이오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의 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산업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산·학·연·관 공조체제를 통해 의약 바이오 분야와 관련된 우수 인재를 양성, 공급하는 충남대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에 대해 알아 본다
◆세계 5대 바이오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한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충남대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에는 의약 바이오 분야와 바이오 소재, 바이오기반기술 등과 관련된 학과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충남대 △생명시스템과학대(미생물분자생명과학과, 생물과학과) △자연과학대(생화학과, 화학과) △농업생명과학대(동물자원생명과학과, 식품공학과, 원예학과, 응용생물학과, 응용식물학과) △생활과학대(식품영양학과) △약학대(약학과,제약학과) △수의과대(수의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의학과) 등 바이오 관련 14개 학과에서 모두 351명의 교수와 1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남대는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를 통해 ‘대덕 R&D특구의 바이오 클러스터 허브’를 구축하고 충북 오송의 '바이오토피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충청지역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산·학·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공고히 해 충청권이 의약 바이오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과 함께 산업분야 활성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6개 광역경제권에서 합의한 선도산업으로서 △충청권(의약바이오산업, New IT 산업) △호남권(신재생에너지산업, 친환경부품소재산업) △동남권(수송기계산업, 융합부품소재산업) △대경권(IT 융·복합산업, 그린에너지산업) △강원권(의료융합산업, 의료관광산업) △제주권(물산업, 관광·레저산업) 등으로 구분돼 지원되고 있다.
◆의약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의약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은 맞춤형 의학바이오 전문과정과 글로벌 신약실용화 전문과정으로 나눠 고급인력을 양성한다.
센터는 의약바이오 선도산업 분야에 적합하게 4개의 트랙으로 나눠 의약바이오 선도산업체에서 요구되는 기술분야 위주의 산업체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합성의약개발 인재양성 트랙(의약화학기술·신약생산기술·약리연구기술·신약스크리닝·생산공정 기술) △안정성/유효성 평가 인재양성 트랙(독성/약물동태평가기술· 효능/안정성 평가기술·전임상, 임상시험기술·질환모델동물활용기술·약효/약물성최적화기술·생체모니터링기술) △바이오의약개발 인재양성트랙(의약용소재개발·의료용소재개발·진단용소재개발·선도물질최적화기술·효능안정성확보기술·인허가기술·의약바이오소재개발) △인재양성트랙(천연물의약품발굴기술·생체재료기술·효능평가기술·바이오소재개발기술·대량생산기술) 등이다.
◆교육관련 지원 및 특전은
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모두 5년의 기간으로 운영되며 처음 3년 간 운영성과를 평가해 우수 대학의 경우 2년간 추가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는 매년 47억 5000만 원씩, 5년간 모두 237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 참여자들에게는 해마다 9억 원의 장학금도 제공된다.
신입생 장학금과 오너스(Honors) 장학금, 바이오 메디(Bio-MEDi) 장학금, 근로학생 장학금 등이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교육 지원은 △강의실 및 실험실 첨단화 지원 △실험 실습 기자재 및 재료비 지원 △의약바이오 특성화 교육 지원 △전문가 지원 영어학원 수강료 및 정규토익 응시료 지원 등에 매년 17억 원이 제공된다.
취업능력배양을 위한 지원도 이뤄져 △커뮤니케이션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 지원 △국제 및 국내 공인 자격증(전공 자격증 및 컴퓨터 활용능력 관련) 취득 지원 △경영기초 능력 배양 지원(Bio-MBA) △인증서 교육(신약인허가, 특허교육, 임상시험 인증, 기술인증) 지원 △리더십 프로그램 지원 △취업캠프 지원 등이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정부의 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산업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산·학·연·관 공조체제를 통해 의약 바이오 분야와 관련된 우수 인재를 양성, 공급하는 충남대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에 대해 알아 본다
◆세계 5대 바이오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한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충남대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에는 의약 바이오 분야와 바이오 소재, 바이오기반기술 등과 관련된 학과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충남대 △생명시스템과학대(미생물분자생명과학과, 생물과학과) △자연과학대(생화학과, 화학과) △농업생명과학대(동물자원생명과학과, 식품공학과, 원예학과, 응용생물학과, 응용식물학과) △생활과학대(식품영양학과) △약학대(약학과,제약학과) △수의과대(수의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의학과) 등 바이오 관련 14개 학과에서 모두 351명의 교수와 1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남대는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를 통해 ‘대덕 R&D특구의 바이오 클러스터 허브’를 구축하고 충북 오송의 '바이오토피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충청지역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산·학·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공고히 해 충청권이 의약 바이오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과 함께 산업분야 활성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6개 광역경제권에서 합의한 선도산업으로서 △충청권(의약바이오산업, New IT 산업) △호남권(신재생에너지산업, 친환경부품소재산업) △동남권(수송기계산업, 융합부품소재산업) △대경권(IT 융·복합산업, 그린에너지산업) △강원권(의료융합산업, 의료관광산업) △제주권(물산업, 관광·레저산업) 등으로 구분돼 지원되고 있다.
◆의약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의약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은 맞춤형 의학바이오 전문과정과 글로벌 신약실용화 전문과정으로 나눠 고급인력을 양성한다.
센터는 의약바이오 선도산업 분야에 적합하게 4개의 트랙으로 나눠 의약바이오 선도산업체에서 요구되는 기술분야 위주의 산업체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합성의약개발 인재양성 트랙(의약화학기술·신약생산기술·약리연구기술·신약스크리닝·생산공정 기술) △안정성/유효성 평가 인재양성 트랙(독성/약물동태평가기술· 효능/안정성 평가기술·전임상, 임상시험기술·질환모델동물활용기술·약효/약물성최적화기술·생체모니터링기술) △바이오의약개발 인재양성트랙(의약용소재개발·의료용소재개발·진단용소재개발·선도물질최적화기술·효능안정성확보기술·인허가기술·의약바이오소재개발) △인재양성트랙(천연물의약품발굴기술·생체재료기술·효능평가기술·바이오소재개발기술·대량생산기술) 등이다.
◆교육관련 지원 및 특전은
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모두 5년의 기간으로 운영되며 처음 3년 간 운영성과를 평가해 우수 대학의 경우 2년간 추가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는 매년 47억 5000만 원씩, 5년간 모두 237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 참여자들에게는 해마다 9억 원의 장학금도 제공된다.
신입생 장학금과 오너스(Honors) 장학금, 바이오 메디(Bio-MEDi) 장학금, 근로학생 장학금 등이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교육 지원은 △강의실 및 실험실 첨단화 지원 △실험 실습 기자재 및 재료비 지원 △의약바이오 특성화 교육 지원 △전문가 지원 영어학원 수강료 및 정규토익 응시료 지원 등에 매년 17억 원이 제공된다.
취업능력배양을 위한 지원도 이뤄져 △커뮤니케이션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 지원 △국제 및 국내 공인 자격증(전공 자격증 및 컴퓨터 활용능력 관련) 취득 지원 △경영기초 능력 배양 지원(Bio-MBA) △인증서 교육(신약인허가, 특허교육, 임상시험 인증, 기술인증) 지원 △리더십 프로그램 지원 △취업캠프 지원 등이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