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조가 12일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철도공사 노사가 막판 교섭을 벌이며 진통을 겪었다.
11일 철도공사에 따르면 노사는 오는 24일로 만료되는 철도 노사의 단체협약 갱신 등을 놓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막바지 실무협상을 벌였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허준영 철도공사 사장과 김정한 노조 쟁의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섭을 열어 합의점 찾기에 돌입했다.
한편 철도노조는 교섭이 최종 결렬될 경우 12일 오전 4시를 기해 전지부에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는 투쟁지침을 발표했다.
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
11일 철도공사에 따르면 노사는 오는 24일로 만료되는 철도 노사의 단체협약 갱신 등을 놓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막바지 실무협상을 벌였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허준영 철도공사 사장과 김정한 노조 쟁의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섭을 열어 합의점 찾기에 돌입했다.
한편 철도노조는 교섭이 최종 결렬될 경우 12일 오전 4시를 기해 전지부에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는 투쟁지침을 발표했다.
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