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이상돈 중장)는 6일 충남 연기군 제11탄약창에서 급조폭발물(IED) 처리능력 향상 시범을 선보였다.
이날 시범은 이상돈 중장을 비롯, 국방부 및 합참 등 각급 부대 탄약과장, 주한미군 폭발물처리반, 경찰특공대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참석자들이 국내·외 급조폭발물 테러 사례 분석을 통한 대응전술을 논의했고 2부 시범은 군과 경찰 등 유관기관에서 전시한 각종 급조폭발물과 처리 장비를 둘러봤다.
3부에서는 폭발물 처리장에서 로봇을 이용한 폭발물 처리 시범과 마네킹, 자동차 등을 이용한 급조폭발물의 파괴력 시범이 진행됐다.
이 중장은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완벽한 대테러 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ED는 자동차, 물통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에 폭약을 넣어 제작한 폭발물을 말한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이날 시범은 이상돈 중장을 비롯, 국방부 및 합참 등 각급 부대 탄약과장, 주한미군 폭발물처리반, 경찰특공대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참석자들이 국내·외 급조폭발물 테러 사례 분석을 통한 대응전술을 논의했고 2부 시범은 군과 경찰 등 유관기관에서 전시한 각종 급조폭발물과 처리 장비를 둘러봤다.
3부에서는 폭발물 처리장에서 로봇을 이용한 폭발물 처리 시범과 마네킹, 자동차 등을 이용한 급조폭발물의 파괴력 시범이 진행됐다.
이 중장은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완벽한 대테러 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ED는 자동차, 물통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에 폭약을 넣어 제작한 폭발물을 말한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