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지난해 전국 2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한국교육개발원(KEDI)을 통해 평가한 학교지원금 규모 순위에서 전국 9위를 차지하고, 충남에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2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지방자치단체 교육 투자 현황을 분석, 평가한 결과 확인됐다.
시의 이같은 평가는 그동안 지역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의지를 갖고, 중앙의 교육예산과는 별개로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투자를 통해 지역교육 활성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결과로 분석된다.
그동안 시는 관내 10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방과후 학교운영, 원어민 영어교사, 도서관 운영, 급식 지원, 장학금 지원 등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2007년 16억 8000만원, 2008년 17억 2000만원, 2009년 10억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12억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관내 학교에 교육경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명문고 육성사업으로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추경에 확보,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성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교육 활성화는 계룡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시책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수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지원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활성화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계룡시와 관내 학교가 힘을 모아 지역의 명문고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이같은 사실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2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지방자치단체 교육 투자 현황을 분석, 평가한 결과 확인됐다.
시의 이같은 평가는 그동안 지역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의지를 갖고, 중앙의 교육예산과는 별개로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투자를 통해 지역교육 활성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결과로 분석된다.
그동안 시는 관내 10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방과후 학교운영, 원어민 영어교사, 도서관 운영, 급식 지원, 장학금 지원 등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2007년 16억 8000만원, 2008년 17억 2000만원, 2009년 10억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12억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관내 학교에 교육경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명문고 육성사업으로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추경에 확보,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성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교육 활성화는 계룡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시책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수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지원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활성화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계룡시와 관내 학교가 힘을 모아 지역의 명문고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