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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 교수 팀에 따르면 양자점의 독성을 최소화키 위해 마이셀 구조에 양자점을 봉입하고 가교결합을 통해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마이셀 표면에 유방암 치료제이자 항체인 허셉틴을 결합해 효율적으로 암을 표적화하고 치료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암을 표적화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암세포 주변 혈관을 통해 전달된 나노입자가 암세포를 치료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 교수 팀은 암 진단 및 치료기술에 적용시킬 수 있는 플랫폼(platform)기술에 대한 특허출원 및 시제품 제작 등을 계획 중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계 SCI 생체재료분야에서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생체재료지(Biomaterials6) 최신호에 발표된 바 있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