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대전지역 주택매매시장은 거래가 두절된 채 2주간(4월16~29일) 0.05%의 변동률로 2주 전(0.04%, 4월2~15일)과 유사한 보합세를 보였다.

전세시장도 거래가 거의 없이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 전(0.03%)과 비슷한 보합세였다.

◆대전 매매


대전지역 주택 매매시장은 심각한 거래 침체를 보인 가운데 2주간 0.05%의 변동률로 2주 전(0.04%)과 유사한 보합세였다.

지역별로는 △대덕구(0.10%) △서구(0.09%) △중구(0.05%) △동구(0.01%) 순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였고 유성구(0.00%)는 보합세였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14%, 102-115㎡대 0.07%, 85-99㎡대 0.05%, 119-132㎡대 0.01%, 168-181㎡대 0.01% 순으로 상승세였던 반면 66㎡ 이하는 -0.04%의 하락세였다. 다른 면적대는 거래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개별단지별로는 대덕구 법동 삼익소월 102㎡대가 350만 원 오른 1억4000만 원에 거래됐고 중구 중촌동 금호 85㎡대가 350만 원 오른 9400만 원이었다. 서구 정림동 벽산늘푸른 69㎡대가 300만 원 오른 6950만 원의 가격을 형성했고 동구 삼성동 한밭자이 88㎡대가 250만 원 오른 1억 6000만 원을 보였다. 반면에 서구 갈마동 아트리움 69㎡대가 550만 원 하락한 1억550만 원을 기록했다.


◆대전 전세

전세시장도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 전(0.03%)과 유사한 보합세였다. 지역별로는 △대덕구(0.08%) △중구(0.06%) △서구(0.05%) △유성구(0.02%) 순으로 상승세를 나타냈고 동구(0.00%)는 보합세였다.

면적대별로는 185㎡이상 0.18%, 69-82㎡대 0.15%, 85-99㎡대 0.02%, 102-115㎡대 0.02%, 119-32㎡대 0.01%, 152-165㎡대 0.01%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다른 면적대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개별단지별로는 유성구 지족동 열매마을5단지 198㎡대가 1500만 원 오른 2억6000만 원이었고 서구 가수원동 계룡 82㎡대가 350만 원 오른 5150만 원이었다.

또 대덕구 법동 삼익소월 102㎡대가 250만 원 오른 1억 1250만 원을 보였고, 중구 태평동 쌍용 105㎡대가 250만 원 오른 1억2250만 원을 기록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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