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대전시내 지구대 4곳이 폐지되고, 파출소 10곳이 신설된다.
대전지방경찰청은 내달 1일자로 지역경찰 체제를 18개 지구대 2개 파출소에서 14개 지구대 12개 파출소로 개편,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체제 개편안에 따르면 △중부서 선화·중촌파출소 △동부서 판암·산내파출소 △서부서 가수원파출소 △대덕서 회덕파출소 △둔산서 진잠파출소 등이 신설되고, 중부서 중앙로지구대가 폐지된다.
또 △동부서 식장산지구대→천동파출소 △서부서 구봉지구대→구봉파출소 △대덕서 송촌지구대→송촌파출소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2003년 지구대 체제 도입 후 관할구역이 확대되면서 순찰공백과 전문성 결여 등으로 주민 체감치안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파출소 신설을 추진해 왔고, 지난 20일 경찰청으로부터 파출소 신설을 승인받았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대전지방경찰청은 내달 1일자로 지역경찰 체제를 18개 지구대 2개 파출소에서 14개 지구대 12개 파출소로 개편,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체제 개편안에 따르면 △중부서 선화·중촌파출소 △동부서 판암·산내파출소 △서부서 가수원파출소 △대덕서 회덕파출소 △둔산서 진잠파출소 등이 신설되고, 중부서 중앙로지구대가 폐지된다.
또 △동부서 식장산지구대→천동파출소 △서부서 구봉지구대→구봉파출소 △대덕서 송촌지구대→송촌파출소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2003년 지구대 체제 도입 후 관할구역이 확대되면서 순찰공백과 전문성 결여 등으로 주민 체감치안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파출소 신설을 추진해 왔고, 지난 20일 경찰청으로부터 파출소 신설을 승인받았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