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오렉스 등 3개 회사와 68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충북도는 민선 4기 이후 총 투자유치액이 111개 기업 17조 1248억 원으로 늘어났다.
도는 27일 지식경제부와 비수도권 13개 시·도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 기업지방이전·투자환경 종합설명회에서 정원정밀공업, 오렉스, 아모제산업 등 3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515명(정원정밀 200, 오렉스 135, 아모제산업 180) 정도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정밀공업은 서울에 본사를 둔 의료정밀기기 제조회사로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2만 1594㎡의 부지에 내년부터 2013년까지 300억 원을 투자해 공장과 연구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오렉스는 경기도 일산시 고양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기전자부품 및 친환경조명 제조회사로 괴산군 소수면 일대 1만 9193㎡의 부지에 오는 2012년까지 13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아모제산업㈜는 서울에 본사가 있는 식자재 유통업체로 음성군 삼성면 일대 1만 5431㎡의 터에 2013년까지 250억 원을 투자해 식자재 가공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승훈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중앙정부가 지방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이전 기업의 국비 지원액을 100억 원까지 확대하고, 국비부담액 비율도 상향 조정하는 등 지방을 살리기 위한 지원을 제안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이로써 충북도는 민선 4기 이후 총 투자유치액이 111개 기업 17조 1248억 원으로 늘어났다.
도는 27일 지식경제부와 비수도권 13개 시·도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 기업지방이전·투자환경 종합설명회에서 정원정밀공업, 오렉스, 아모제산업 등 3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515명(정원정밀 200, 오렉스 135, 아모제산업 180) 정도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정밀공업은 서울에 본사를 둔 의료정밀기기 제조회사로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2만 1594㎡의 부지에 내년부터 2013년까지 300억 원을 투자해 공장과 연구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오렉스는 경기도 일산시 고양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기전자부품 및 친환경조명 제조회사로 괴산군 소수면 일대 1만 9193㎡의 부지에 오는 2012년까지 13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아모제산업㈜는 서울에 본사가 있는 식자재 유통업체로 음성군 삼성면 일대 1만 5431㎡의 터에 2013년까지 250억 원을 투자해 식자재 가공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승훈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중앙정부가 지방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이전 기업의 국비 지원액을 100억 원까지 확대하고, 국비부담액 비율도 상향 조정하는 등 지방을 살리기 위한 지원을 제안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