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투자 유치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올 1/4분기 외자 1억 9300만 달러와 국내기업 179개를 유치하는 등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 투자유치 목표인 외자 15억 달러, 국내기업 500개 유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민선4기 공약인 외자유치 50억 달러, 국내기업 1000개 유치 목표를 앞당겨 달성한 도의 투자유치 실적은 수도권 규제완화 및 기업이전보조금 지원 상한제 등 악조건에서 달성해 더욱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관 도 투자통상실장은 “왕성한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충남이 경제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견인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인문 기자 nanews@cctoday.co.kr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