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기름 값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은 좀 더 값싼 주유소를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가격 정보시스템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전날 마감기준으로 충북의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724.15원이다.
충북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달 8일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4일 이후 3주째 ℓ당 17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휘발유 판매가는 도내에서도 큰 차이를 보여 저렴한 주유소를 찾으면 그만큼 기름 값을 아낄 수 있다.
22일 현재 도내에서 지역별 평균가를 기준으로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청주시로 ℓ당 1742원이며, 가장 싼 지역은 증평군으로 1702원이다.
휘발유 값이 가장 저렴한 청주시 주유소는 상당구 주선동의 수름재 주유소로 ℓ당 1663원이고, 청원군은 내수읍 묵방리의 차사랑 주유소로 1663원, 충주시는 살미면 내사리 낚시터 주유소로 1687원이었다.
또 경유 값이 가장 저렴한 청주 주유소는 수름재 주유소로 ℓ당 1430원, 청원군은 등고개 주유소로 1426원, 충주시는 원오일 행복주유소로 1439원이다.
주유소 관계자는 "주유소별 가격차는 공급가의 차이, 임대료와 셀프서비스 등 다양한 요인으로 결정된다"며 "어떤 주유소는 회원제를 통해 ℓ당 100원 정도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벌인다"고 말했다.
서세영 기자 fafamamagirl@cctoday.co.kr
22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가격 정보시스템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전날 마감기준으로 충북의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724.15원이다.
충북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달 8일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4일 이후 3주째 ℓ당 17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휘발유 판매가는 도내에서도 큰 차이를 보여 저렴한 주유소를 찾으면 그만큼 기름 값을 아낄 수 있다.
22일 현재 도내에서 지역별 평균가를 기준으로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청주시로 ℓ당 1742원이며, 가장 싼 지역은 증평군으로 1702원이다.
휘발유 값이 가장 저렴한 청주시 주유소는 상당구 주선동의 수름재 주유소로 ℓ당 1663원이고, 청원군은 내수읍 묵방리의 차사랑 주유소로 1663원, 충주시는 살미면 내사리 낚시터 주유소로 1687원이었다.
또 경유 값이 가장 저렴한 청주 주유소는 수름재 주유소로 ℓ당 1430원, 청원군은 등고개 주유소로 1426원, 충주시는 원오일 행복주유소로 1439원이다.
주유소 관계자는 "주유소별 가격차는 공급가의 차이, 임대료와 셀프서비스 등 다양한 요인으로 결정된다"며 "어떤 주유소는 회원제를 통해 ℓ당 100원 정도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벌인다"고 말했다.
서세영 기자 fafamamagir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