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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충북유권자연대가 13일 청주시 운천동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동범실에서 정책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6·2지방선거에서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충북지역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충북도내 2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연대는 정책의제를 발굴해 선거에 도움을 주고 좋은 후보 추천운동, 젊은 층 투표율 10% 올리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 단체는 선언문에서 "지금까지는 연고 위주의 득표를 통해 당선된 정치인이 지방자치를 이끌었다"며 "이제 새로운 민주주의 실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적극적인 정책 개발을 통해 유권자가 원하는 지방자치 10대 핵심의제를 선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족한 정책위원회는 환경·복지·문화·여성·인권·경제·자치 등 7개 분야에 걸쳐 도민정책아이디어 공모와 충북유권자를 위한 정책홍보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서세영 기자 fafamamagir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