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아산시 염치읍이 전원도시로 본격 개발된다.
아산시는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염치읍 일원 42.19㎢에 국비 50억 원, 지방비 50억 원 등 총 201억 원의 사업비를 4년 동안 투입해 경제, 사회, 문화적 자족기능을 갖춘 중추 소도시로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염치읍을 '현충사의 고장, 찾고 싶은 역사문화 도시 전원(Rurban)’으로 꾸민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곡교천과 연계한 현충사 은행나무거리 명소화 사업 추진과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한우촌을 정비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우테마거리 조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염치 한우테마거리 조성사업을 벌인다.
또한 염치저수지 주변을 생태체험학습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해 농촌주민과 도시민들이 건강한 전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원주거 환경을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염치읍의 소도읍 육성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도농 상생기반이 마련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아산시는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염치읍 일원 42.19㎢에 국비 50억 원, 지방비 50억 원 등 총 201억 원의 사업비를 4년 동안 투입해 경제, 사회, 문화적 자족기능을 갖춘 중추 소도시로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염치읍을 '현충사의 고장, 찾고 싶은 역사문화 도시 전원(Rurban)’으로 꾸민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곡교천과 연계한 현충사 은행나무거리 명소화 사업 추진과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한우촌을 정비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우테마거리 조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염치 한우테마거리 조성사업을 벌인다.
또한 염치저수지 주변을 생태체험학습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해 농촌주민과 도시민들이 건강한 전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원주거 환경을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염치읍의 소도읍 육성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도농 상생기반이 마련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