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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청주기계공고에서 열린 충북기능경기대회 전기기기 분야에 참가한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에 임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 ||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충북공업고등학교 충공관에서 정우택 도지사를 비롯해 이기용 교육감, 이종태 한국폴리텍Ⅳ대학 청주캠퍼스 학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청주기계공고에서 기계설계·CAD 등 17개 직종 216명 △충북공고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8개 직종 80명 △증평공고에서 미장 등 4개 직종 54명 △부강공고에서 자동차정비 등 3개 직종 22명 △청주농고에서 농업기계정비 등 3개 직종 27명 △청주교도소에서 타일 등 2개 직종 15명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에서 헤어디자인 등 2개 직종 31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그동안 참가선수 부족으로 치러지지 않았던 석공예 직종이 부활하고 피부미용 직종은 시범직종으로 치러진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충북공고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지급되고 금메달 수상자는 60만 원, 은메달 수상자는 40만 원, 동메달 수상자는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 받는다.
이정현 기자 cooldog7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