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 MS(마이크로 소프트)사, 코스트코 홀세일(이하 코스트코) 등 미국 워싱턴 주(州) 시애틀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들이 오는 17일 대전을 방문, 지역 기관·기업인들과 교류협력을 논의한다.
이들은 모두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최대라는 닉네임이 붙은 기업들로 대전의 ETRI, KAIST 등 주요 연구기관 및 항공우주·IT관련 기업들과 폭넓은 기술·경제협력을 통해 상호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 시와 공공기관, 기업, 연구소, 대학 CEO 등 모두 42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시애틀 사절단이 오는 17~22일 대전을 방문·체류한다.
시애틀 사절단은 6일 간 대전에 머물면서 지역의 경제·과학기술·환경·교육·문화·관광 등에 대한 벤치마킹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 사절단으로 참가한 시애틀 기업들은 세계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와 도시를 탐구,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선진도시를 상대로 인터내셔널 스터디 미션(International Study Mission)을 실시하고 있다.
시애틀 사절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ETRI, KAIST, 원자력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 등 지역의 주요 연구기관은 물론 충남대, 솔브릿지대 등 대학 및 ㈜알디텍 등 기업을 찾아 한국의 그린테크놀로지를 선도하는 대전을 배우고,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가 직접 한국의 우주연구 현황을 브리핑하며,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이노폴리스 벤처협회 등 지역의 주요 경제단체 대표 23명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활동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시애틀 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08년 대전시가 시애틀 시와 경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MOU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미국과 지역 기업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향후 지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이들은 모두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최대라는 닉네임이 붙은 기업들로 대전의 ETRI, KAIST 등 주요 연구기관 및 항공우주·IT관련 기업들과 폭넓은 기술·경제협력을 통해 상호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 시와 공공기관, 기업, 연구소, 대학 CEO 등 모두 42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시애틀 사절단이 오는 17~22일 대전을 방문·체류한다.
시애틀 사절단은 6일 간 대전에 머물면서 지역의 경제·과학기술·환경·교육·문화·관광 등에 대한 벤치마킹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 사절단으로 참가한 시애틀 기업들은 세계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와 도시를 탐구,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선진도시를 상대로 인터내셔널 스터디 미션(International Study Mission)을 실시하고 있다.
시애틀 사절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ETRI, KAIST, 원자력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 등 지역의 주요 연구기관은 물론 충남대, 솔브릿지대 등 대학 및 ㈜알디텍 등 기업을 찾아 한국의 그린테크놀로지를 선도하는 대전을 배우고,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가 직접 한국의 우주연구 현황을 브리핑하며,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이노폴리스 벤처협회 등 지역의 주요 경제단체 대표 23명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활동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시애틀 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08년 대전시가 시애틀 시와 경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MOU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미국과 지역 기업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향후 지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