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 대전지역의 주택매매시장은 2주간(3월26일~4월1일) 0.01%의 변동률을 기록, 2주전(3월19일~3월25일, 0.06%)과 유사한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2주간 0.05%의 변동률에 그쳐 2주전(0.14%)의 상승세에서 보합세로 바뀌었다.

◆대전 매매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없는 가운데 2주간 0.01%의 변동률 만을 보여 2주전(0.06%)과 유사한 보합세였다.

지역별로는 유성구(0.02%)와 서구(0.01%)가 미약한 상승세를 보였고, 대덕구, 동구, 중구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03%, 185㎡이상 0.03%, 119-132㎡대 0.01%, 152-165㎡대 0.01% 순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면적대는 거래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개별단지별로는 유성구 지족동 열매마을5단지 198㎡대가 500만원 오른 5억2500만원의 시세를 보였고, 서구 도마동 효성타운 79㎡대가 250만원 오른 9750만원의 가격을 형성했다. 또 서구 월평동 전원 85㎡대가 250만원 오른 1억6000만원, 유성구 지족동 열매마을5단지 125㎡대가 250만원 오른 3억 2500만원을 기록했다.

◆대전 전세

전세시장은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14%)의 상승세에서 보합세로 바뀌었다.

지역별로는 동구(0.16%), 서구(0.07%), 중구(0.03%), 유성구(0.02%)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대덕구(0.00%)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18%, 85-99㎡대 0.17%, 119-132㎡대 0.05%, 102-115㎡대 0.02% 순으로 중소형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중대형대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개별단지별로는 중구 태평동 동양파라곤 97㎡대가 750만원 오른 1억3250만원에 거래됐고, 유성구 지족동 열매마을5단지 125㎡대가 500만원 오른 1억85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또 동구 홍도동 신동아파밀리에 111㎡대가 500만원 오른 1억3000만원을 기록했고, 서구 월평동 하나로 79㎡대도 500만원 오른 1억500만원에 거래됐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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