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이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해 정쟁을 자제하면서 6.2지방선거를 위한 후보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권 일부지역에선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3면
민주당충북도당 4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음성군수선거후보 경선을 치렀다.
또 민주당은 청주시장 후보와 제천시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지난 3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한범덕·이범우 청주시장 예비후보와 서재관·권건중 제천시장 예비후보간에 전화면접 방식의 국민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민주당은 5일 도당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여론 조사기관 선정 등 경선일정을 확정짓는다.
이밖에 민주당은 청주, 제천, 진천지역 등 일부 선거구의 도의원 후보를 결정했다.
한나라당도 일부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을 결정짓는 등 막바지 공천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도지사에 단독 신청한 정우택 지사는 지난 2일 오전 한나라당 중앙당에서 공천과 관련한 면접심사에 참석했다.
정 지사측은 “단독으로 지사후보 공천을 신청해 이날 면접은 형식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기초단체장과 기초·광역의원 공천심사를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충북도당은 제천시장 후보경선을 결정하는 등 막바지 지방선거 공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는 7일 제천체육관에서 최명현 전 제천시 홍보체육과장과 민경환 전 도의원에 대한 제천시장 후보 경선에 들어간다.
경선은 4000명의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투표에 여론조사(30%) 결과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나라당충북도당공심위는 지난 1일 단수 시장·군수는 공천면접을 실시했고, 청주시장 등 복수 후보 공천지역의 경우 경선여부를 아직까지 결정짓지 못했다. 다만 전화여론조사를 통한 방식이 점쳐지고 있다.
또 공천면접이 마무리된 기초·광역의원의 경우 최종 결과에 대한 발표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의 한 당원은 “기초의원의 경우 선거구별로 2~3명의 공천자가 가리질 것으로 보인다”며 “어느 정도 공천자 윤곽이 나온 상태로 발표만 남겨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민주당충북도당 4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음성군수선거후보 경선을 치렀다.
또 민주당은 청주시장 후보와 제천시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지난 3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한범덕·이범우 청주시장 예비후보와 서재관·권건중 제천시장 예비후보간에 전화면접 방식의 국민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민주당은 5일 도당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여론 조사기관 선정 등 경선일정을 확정짓는다.
이밖에 민주당은 청주, 제천, 진천지역 등 일부 선거구의 도의원 후보를 결정했다.
한나라당도 일부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을 결정짓는 등 막바지 공천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도지사에 단독 신청한 정우택 지사는 지난 2일 오전 한나라당 중앙당에서 공천과 관련한 면접심사에 참석했다.
정 지사측은 “단독으로 지사후보 공천을 신청해 이날 면접은 형식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기초단체장과 기초·광역의원 공천심사를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충북도당은 제천시장 후보경선을 결정하는 등 막바지 지방선거 공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는 7일 제천체육관에서 최명현 전 제천시 홍보체육과장과 민경환 전 도의원에 대한 제천시장 후보 경선에 들어간다.
경선은 4000명의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투표에 여론조사(30%) 결과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나라당충북도당공심위는 지난 1일 단수 시장·군수는 공천면접을 실시했고, 청주시장 등 복수 후보 공천지역의 경우 경선여부를 아직까지 결정짓지 못했다. 다만 전화여론조사를 통한 방식이 점쳐지고 있다.
또 공천면접이 마무리된 기초·광역의원의 경우 최종 결과에 대한 발표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의 한 당원은 “기초의원의 경우 선거구별로 2~3명의 공천자가 가리질 것으로 보인다”며 “어느 정도 공천자 윤곽이 나온 상태로 발표만 남겨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