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재향군인회(회장 김선림)는 31일 오전 10시30분 대전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박세환 향군 본회장과 송인동 대전시 정무부시장, 향군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착한마음 푸른 숲 가꾸기 운동’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여성회 심향미 씨와 대전 동구 세천동재향군인회장 최희주 씨, 충남 논산·계룡시 재향군인회 김장완 씨 등 11명이 착한마음 효행상을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후 반송 2그루의 기념식수와 대전지구전적비 인근 공원에 연산홍 600그루를 식재하고, 주변 자연정화활동도 벌였다.

대전·충남재향군인회는 그 동안 대전시 대덕구 추동 국유림 일대 약 2만여 평과 유성구 송강동 산 23-1 일대, 충남 서천군 기산면 신안리 소재 임야 1㏊ 등에 ‘향군의 숲’을 조성했다.

박신용 기자 psy0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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