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관광 홍보를 위한 시민들의 '자원봉사단'이 발족했다.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대전시 자원봉사단’은 29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대충청 방문의 해' 관련 각종 행사 홍보, 진행 보조, 운영실태 점검 및 관광객 안내 등을 담당하게 되는데 30일 유성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의 방문객 안내, 관광홍보 등을 시작으로 총 13개의 각종 관광행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자원봉사센터 공모를 통해 구성된 자원봉사자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최상의 여행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친절한 손님맞이와 대전관광 홍보의 선도적 역할 수행, 그리고 방문의 해 사업성과 거양을 위해 전력 봉사한다"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최우수 자원봉사도시 대전에서, 대전관광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자원봉사단 발족을 환영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대전 만들기에 아낌없이 봉사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계기로 대전관광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네트워크의 단초를 마련하고, 앞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전관광 인프라 구축과 시너지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신용 기자 psy011@cctoday.co.kr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대전시 자원봉사단’은 29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대충청 방문의 해' 관련 각종 행사 홍보, 진행 보조, 운영실태 점검 및 관광객 안내 등을 담당하게 되는데 30일 유성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의 방문객 안내, 관광홍보 등을 시작으로 총 13개의 각종 관광행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자원봉사센터 공모를 통해 구성된 자원봉사자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최상의 여행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친절한 손님맞이와 대전관광 홍보의 선도적 역할 수행, 그리고 방문의 해 사업성과 거양을 위해 전력 봉사한다"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최우수 자원봉사도시 대전에서, 대전관광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자원봉사단 발족을 환영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대전 만들기에 아낌없이 봉사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계기로 대전관광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네트워크의 단초를 마련하고, 앞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전관광 인프라 구축과 시너지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신용 기자 psy0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