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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세계대백제전’ 준비상황보고회가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인화 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장 및 조직위원회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남도청 제공 | ||
진취적 기상과 불꽃같은 예술혼을 자랑했던 고대 동방 문화대국 백제문화의 감동을 재현함으로써 세계적인 명품 역사문화축제로 치러내려는 충남도와 조직위원회의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와 대백제전조직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실·국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점검을 벌이는 등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한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했다.
조직위는 현재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해 총 22개 프로그램 가운데 12개 프로그램에 대해 대행사를 선정·운영키로 하고 이 가운데 10개 프로그램을 선정, 83%의 진척률을 기록했다.
이날 현재 대행사 선정을 마친 프로그램은 △공주수상공연 △부여수상공연 △웅진성의 하루 △사비궁의 하루 △대백제 기마군단 행렬 △퍼레이드 교류왕국 △황산벌 전투재현 △백제문화유산 디지털 상영 △마당극 백제탈 등이다.
조직위는 또 외국인 관람객 2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전방위 해외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와함께 조직위는 충청향우회 중앙회 등 전국 128개 모임 704만 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나인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