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3일자로 도내 구제역발생을 종식선언 했다.
도는 지난 1월 2일부터 1월 29일까지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예방을 위해 55농가에서 가축 5956두를 살처분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위험지역 내 이동제한조치가 모두 해제됐으며 지난 1월 17일 이후 전국적으로 폐쇄됐던 우시장도 일제히 개장된다.
또 가축질병 위기대응 단계를 현재의 '주의'에서 '관심'단계로 한 단계 하향됐다.
도는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오는 5월말까지 특별방역시스템을 계속 유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도 추진할 방침이다.
박재원 기자 ppjjww77@cctoday.co.kr
도는 지난 1월 2일부터 1월 29일까지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예방을 위해 55농가에서 가축 5956두를 살처분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위험지역 내 이동제한조치가 모두 해제됐으며 지난 1월 17일 이후 전국적으로 폐쇄됐던 우시장도 일제히 개장된다.
또 가축질병 위기대응 단계를 현재의 '주의'에서 '관심'단계로 한 단계 하향됐다.
도는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오는 5월말까지 특별방역시스템을 계속 유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도 추진할 방침이다.
박재원 기자 ppjjww7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