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건설업체들이 지난해 금융위기 여파 속에서도 선전했다.
특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 등 대전시의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의 회원사 건설공사 실적신고 집계 결과, 대전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실적이 5050억원(일반 3850억원, 전문 12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5.6% 상승했다.
하도급 참여율과 원도급율도 증가했다. 지난해 하도급 참여율은 52%로 전년도 43.8%보다 8.2% 포인트가, 원도급율은 23.8%로 17.4%보다 6.4% 포인트가 각각 늘어났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 및 협의회 구성, 정기적인 지역업체 참여실태조사, 대기업 간담회 개최 등 대전시가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시작한 2006년(하도급 참여율 24%, 원도급율 15%)보다는 무려 28%포인트와 8.85% 포인트가 각각 상승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특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 등 대전시의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의 회원사 건설공사 실적신고 집계 결과, 대전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실적이 5050억원(일반 3850억원, 전문 12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5.6% 상승했다.
하도급 참여율과 원도급율도 증가했다. 지난해 하도급 참여율은 52%로 전년도 43.8%보다 8.2% 포인트가, 원도급율은 23.8%로 17.4%보다 6.4% 포인트가 각각 늘어났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 및 협의회 구성, 정기적인 지역업체 참여실태조사, 대기업 간담회 개최 등 대전시가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시작한 2006년(하도급 참여율 24%, 원도급율 15%)보다는 무려 28%포인트와 8.85% 포인트가 각각 상승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