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을 오는 201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민간사업자 공모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 805억 원이 투입돼 유성고속터미널과 유성시외버스 정류소, 서부터미널(중구 유천동) 기능까지 통합한 유성복합터미널은 유성구 진잠로 현 도시철도 구암역 인근 10만 2000㎡ 부지에 조성된다.
특히 시는 사업부지에 세종시와 연결되는 BRT(Bus Rapid Transit, 간선버스 급행운행 시스템) 환승센터를 조성, 명실상부한 중부권 교통의 핵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이에 따라 기본적인 운송기능과 함께 멀티플렉스 영화관, 백화점 등의 생활편익시설과 도시철도역, 환승주차장, 시내버스 기점지 및 환승시설, BRT환승장, 화물차고지 등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도시공사는 올 6월 말까지 터미널 사업을 추진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 선정한 뒤 개발제한구역 해제요청을 시작으로 사업시행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12년 단지조성공사를 착공, 2013년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환 기자
총사업비 805억 원이 투입돼 유성고속터미널과 유성시외버스 정류소, 서부터미널(중구 유천동) 기능까지 통합한 유성복합터미널은 유성구 진잠로 현 도시철도 구암역 인근 10만 2000㎡ 부지에 조성된다.
특히 시는 사업부지에 세종시와 연결되는 BRT(Bus Rapid Transit, 간선버스 급행운행 시스템) 환승센터를 조성, 명실상부한 중부권 교통의 핵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이에 따라 기본적인 운송기능과 함께 멀티플렉스 영화관, 백화점 등의 생활편익시설과 도시철도역, 환승주차장, 시내버스 기점지 및 환승시설, BRT환승장, 화물차고지 등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도시공사는 올 6월 말까지 터미널 사업을 추진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 선정한 뒤 개발제한구역 해제요청을 시작으로 사업시행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12년 단지조성공사를 착공, 2013년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