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이 완공돼 시민에게 무료 개방된다.
시는 30일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내에 건립된 대전 인공암벽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클라이밍 프로선수의 암벽시연과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 동호인 체험대회, 어린이 등반대회 등의 부대행사를 연다.
총 5억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1월 착공된 인공암벽장은 가로 28m 세로 18m 높이 19m의 규모로, 철골구조에 FRP 인공암벽을 덧씌워 만든 전국 최대 규모다.
2009년 대전 전국체전 전시종목인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로 활용될 인공암벽장은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개최도 가능해 국내 클라이밍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암벽장은 준공과 동시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에게 무료 개방된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
시는 30일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내에 건립된 대전 인공암벽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클라이밍 프로선수의 암벽시연과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 동호인 체험대회, 어린이 등반대회 등의 부대행사를 연다.
총 5억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1월 착공된 인공암벽장은 가로 28m 세로 18m 높이 19m의 규모로, 철골구조에 FRP 인공암벽을 덧씌워 만든 전국 최대 규모다.
2009년 대전 전국체전 전시종목인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로 활용될 인공암벽장은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개최도 가능해 국내 클라이밍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암벽장은 준공과 동시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에게 무료 개방된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