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사람들의 이미지가 상당히 폐쇄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충북개발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도내 거주하는 다른 지역 출신자 607명(서울·인천·경기 41%, 충청·강원·제주 36%, 영남 14%, 호남 9%)을 대상으로 충북의 전반적인 대외 이미지를 조사했다.
종합 평과 결과 외지인들이 전반적으로 바라보는 충북 사람들의 이미지는 깨끗하고 친절한 편이지만 세련되지는 못하고 다소 폐쇄적이며 구시대적이거나 가난하다는 이미지가 있다고 분석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1%는 '충북사람은 구시대적'이라고 답했고 반면 28%만 '현대적'이라고 응답해 전체적으로 구시대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또 응답자 중 50%는 충북사람에 대해 '깨끗하다'고 답했으며 21%는 '더럽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응답자 중 45%가 충북사람을 '폐쇄적'이라고 평가해 외지인들의 입장에서 상당히 폐쇄적인 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재원 기자 ppjjww77@cctoday.co.kr
충북개발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도내 거주하는 다른 지역 출신자 607명(서울·인천·경기 41%, 충청·강원·제주 36%, 영남 14%, 호남 9%)을 대상으로 충북의 전반적인 대외 이미지를 조사했다.
종합 평과 결과 외지인들이 전반적으로 바라보는 충북 사람들의 이미지는 깨끗하고 친절한 편이지만 세련되지는 못하고 다소 폐쇄적이며 구시대적이거나 가난하다는 이미지가 있다고 분석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1%는 '충북사람은 구시대적'이라고 답했고 반면 28%만 '현대적'이라고 응답해 전체적으로 구시대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또 응답자 중 50%는 충북사람에 대해 '깨끗하다'고 답했으며 21%는 '더럽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응답자 중 45%가 충북사람을 '폐쇄적'이라고 평가해 외지인들의 입장에서 상당히 폐쇄적인 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재원 기자 ppjjww7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