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대학들이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상에 대부분 포함됐다.
17일 교육과학기술부는 학부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올해 8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교과부는 신청서를 제출한 전국 158개 대학을 대상으로 졸업생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등 성과 지표와 전임교원 확보율, 1인당 교육비, 장학금 지급률, 등록금 인상 수준 등 교육여건 지표에 대해 평가를 벌였으며, 지원 대상에 선정된 대학에는 평균 29억 5000만 원씩 모두 2600억 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 29개대(680억 원), 비수도권 56개대(1920억 원)로 이중 충북도내에서는 충북대, 한국교원대, 청주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충주대, 청주교대 등 6개 대학이 포함됐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대는 45억 3900만 원, 한국교원대 17억 9100만 원, 청주대 24억 6000만 원,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8억 5800만 원, 충주대 16억 8100만 원, 청주교대 4억 5300만 원 등을 각각 지원받게 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올해 대학교육 역량강화사업 지원 대상 대학 선정은 수도권 29개 대(680억 원), 비수도권 56개 대(1920억 원)로, 열악한 교육여건을 고려해 지방대를 지원하는 비중을 높였다"며 "이들 대학은 교과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교육과정 개편, 교육·실습활동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 교육역량을 높이는 데 자율적·전략적으로 투자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qc2580@cctoday.co.kr
17일 교육과학기술부는 학부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올해 8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교과부는 신청서를 제출한 전국 158개 대학을 대상으로 졸업생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등 성과 지표와 전임교원 확보율, 1인당 교육비, 장학금 지급률, 등록금 인상 수준 등 교육여건 지표에 대해 평가를 벌였으며, 지원 대상에 선정된 대학에는 평균 29억 5000만 원씩 모두 2600억 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 29개대(680억 원), 비수도권 56개대(1920억 원)로 이중 충북도내에서는 충북대, 한국교원대, 청주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충주대, 청주교대 등 6개 대학이 포함됐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대는 45억 3900만 원, 한국교원대 17억 9100만 원, 청주대 24억 6000만 원,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8억 5800만 원, 충주대 16억 8100만 원, 청주교대 4억 5300만 원 등을 각각 지원받게 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올해 대학교육 역량강화사업 지원 대상 대학 선정은 수도권 29개 대(680억 원), 비수도권 56개 대(1920억 원)로, 열악한 교육여건을 고려해 지방대를 지원하는 비중을 높였다"며 "이들 대학은 교과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교육과정 개편, 교육·실습활동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 교육역량을 높이는 데 자율적·전략적으로 투자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qc258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