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이 학생들의 튼튼한 체력을 위해 1주일에 5일간 60분 이상 운동하는 '7560 줄넘기 건강' 운동을 실시한다.
충북도교육청은 '7560 건강운동'을 통한 줄넘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각 학교별로 교내 줄넘기 대회를 열어 달인을 선정하고, 개인별 목표에 이른 학생을 표창하는 등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은 양발모아 뛰기 400회, 구보로 뛰기 80회, 가위바위보 뛰기 64회, 엇걸었다 풀어뛰기 30회, 2단 뛰기 20회를 완성하면 줄넘기 달인으로 인정된다.
중·고등학생은 줄넘기 2단 뛰기로 남학생 100회, 여학생 50회를 넘으면 달인으로 인정된다.
교육청은 이달 안에 학교별로 학생건강체력향상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올해부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줄넘기 종목도 추가키로 했다.
또 교육청은 학생신체능력을 측정해 체력이 약한 학생들에게 별도의 건강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9월부터 학생 개인별 건강체력 성적표도 만들어 각 가정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체력 저하와 비만을 막기 위해 7560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충북도교육청은 '7560 건강운동'을 통한 줄넘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각 학교별로 교내 줄넘기 대회를 열어 달인을 선정하고, 개인별 목표에 이른 학생을 표창하는 등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은 양발모아 뛰기 400회, 구보로 뛰기 80회, 가위바위보 뛰기 64회, 엇걸었다 풀어뛰기 30회, 2단 뛰기 20회를 완성하면 줄넘기 달인으로 인정된다.
중·고등학생은 줄넘기 2단 뛰기로 남학생 100회, 여학생 50회를 넘으면 달인으로 인정된다.
교육청은 이달 안에 학교별로 학생건강체력향상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올해부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줄넘기 종목도 추가키로 했다.
또 교육청은 학생신체능력을 측정해 체력이 약한 학생들에게 별도의 건강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9월부터 학생 개인별 건강체력 성적표도 만들어 각 가정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체력 저하와 비만을 막기 위해 7560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